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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의 정수 '유미정 피아노 독주회' 오는 2018년 10월 16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7:02]

러시아 음악의 정수 '유미정 피아노 독주회' 오는 2018년 10월 16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05 [17:02]

▲ 유미정 피아노 독주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감각적인 러시아 피아노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독주회가 오는 16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미정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渡美)하여 피바디 음대와 동(同)대학원을 마치고 예일 음대에서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2004년에는 연주자 자신이 지은 ‘모차르트 음악지도’라는 부제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완주하였고, 2008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실황음반」(금호문화재단)이 제작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슈베르트 작품 독주회(‘Spirit of Schubert’라는 부제/실황음반 출시)와 「20세기 유럽의 피아니즘」이라는 부제의 독주회 등 해마다 새로운 작곡가를 집중 탐구하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정상 연주자들과 프랑스의 주요 바이올린 소나타, 20세기 러시아의 주요 첼로 소나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Trio Altus”를 창단하여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러시아 음악의 기념비적인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하였다.

 

▲ 유미정 피아노 독주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Russian Pianism “Prokofiev"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는 프로코피예프의 Prelude in C Major Op.12 를 시작으로, No.7 "Harp", Sonata No. 8 in B flat Major, Op. 84, Waltz from Cinderella Op. 102, No. 1 (1944), Piano Sonata No.7 in B flat Major, Op.83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혁신적이면서도 간결한 음악을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섬세한 터치로 만나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편 피아니스트 유미정은 지난 2일 그녀만의 피아니즘을 담아낸 “The European Pianism of the 20th Century” 앨범을 발표하였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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