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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차세대 신예 연주자, 소프라노 이다미 독창회 개최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7:13]

2017년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차세대 신예 연주자, 소프라노 이다미 독창회 개최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05 [17:13]

▲ 소프라노 이다미의 독창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소프라노 이다미의 독창회가 오는 16일(화)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부드러운 음색과 깊고 풍부한 성량으로 차세대 연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라노 이다미는 계원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오페라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고 밀라노 시립음악원 보컬코치 과정을 졸업한 후 도불하여 프랑스 므동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Lecco 극장에서 오페라 <마농 레스코>로 데뷔한 이후 <피가로의 결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등의 오페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였으며 2015년 이탈리아 유명 음악축제인 ‘베르디 페스티벌’ 에서 오페라 <리골렛토>로 까다로운 이탈리아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2016년 귀국 후 귀국독창회를 시작으로 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였으며 2017년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신예로 떠오른 이다미는 현재 전북대학교, 계원예고 출강 중이며 이화성악회, 이탈리아 성악회, 러시아 가곡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특별히 테너 강신모, 베이스 신명준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다미는 “주로 예술가곡으로 구성되는 독창회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오페라 아리아 위주로 이번 독창회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고 싶다.” 고 독창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소프라노 이다미의 독창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한편 2019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오디션에서 <나비부인>의 초초상 역으로 발탁된 소프라노 이다미는 오페라를 사랑하는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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