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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sic Project"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9/24 [15:01]

"K-Music Project"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예당 | 입력 : 2013/09/24 [15:01]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우리 음악을 접목시켜 활동하고 있는

아르시펠 판소리와 유러피언 소리꾼을 직접 발굴, 초청하여 서양인들이 뿜어내는

한국소리의 멋과 맛을 함께 하고자 한다.여기에 한국을 대표하여 명성 높은

서울예술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비트>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해씨의 <소리이야기>를 초청하여 KMP를 순도높은 강소축제로 자리매김

하려고 한다. 유럽과 함께하는 우리소리의 융합 "K-Music Project" 열려

2013.11.6(수)~10(일), 우리소리의 세계화 비전을 K-Music Project로 실현한다.

[시사코리아=강새별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K-Music Project(KMP)는 대중예술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붐 속에

진정한 우리 '소리음악'의 세계화를 모색하면서 그 본질은 해외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가를 조명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우리 음악을 접목시켜 활동하고 있는

아르시펠 판소리와 유러피언 소리꾼을 직접 발굴, 초청하여 서양인들이 뿜어내는

한국소리의 멋과 맛을 함께 하고자 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여 명성 높은 서울예술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비트>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해씨의 <소리이야기>를 초청하여

KMP를 순도높은 강소축제로 자리매김 하려고 한다.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K-Music Project(KMP)     © 강새별

해외초청1

유러피언 소리꾼 - 국악퓨전 <동행>

일시 : 2013. 11. 8(금) 19:30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출연 : 마티유 로쉬바르제, 주말리 뷜덕, 카림 시합, 소나기프로젝트

가격 : 전석 2만원

유럽의 소리꾼과 퓨전국악의 만남을 주제로 유러피언 소리꾼 3명의 판소리와 민요,

그리고 퓨전국악팀 '소나기프로젝트'의 아름다운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유럽 소리꾼들에 의해 재해석된 판소리와 민요의 맛깔과 장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소나기프로젝트의 음악은 색다른 감흥을 선서한다.

해외초청2

아르시펠   판소리 <조우>

일시 : 2013. 11. 10(일) 19:00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출연 : 민혜성,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장-샤를르 리샤르, 아르노 퀴즈니에,

      니콜라 데플라쉬, 에르베 페조디에

가격 : 전석 2만원

아르시펠 판소리는 유럽의 유명 재즈 연주자들이 한국의 명창 민혜성과 만나

한국의 전통음악을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팀으로

한국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움과 그 창작품의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다.

국내초청1

넌버벌 퍼포먼스

일시 : 2013. 11. 6(수) 19:30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출연 : 서울예술단

가격 : 전석 2만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한국적 소재의 음악극과 무용극을 중심으로 제작해온 서울예술단의 노하우가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독특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락과 한국 전통타악이 결합한

이색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음악 비중이 높은 이번 무대는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의 4인조 라이브 밴드가 등장,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를 한다.

특히 폐차의 부품들을 재활용해 악기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초청2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일시 : 2013. 11. 9(토) 19:00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출연 : 오정해, 앙상블 시나위 등

가격 : 전석 2만원

판소리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의

순도 높은 콘서트 무대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오정해씨와 국악 앙상블이 함께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마련한 소리마당은 타령에서부터 판소리, 민요, 단가,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흥을 선사한다.

여기에 성악앙상블 '프리 쏘울(Free Soul)'과 함께 신명나게 펼치는

민요 배틀은 흥겨움을 더해준다.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245§ion=sc24§ion2=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K-Music Project(KMP)     ©강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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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예술의 ‘팔길이 원칙’ 실현으로 국내 최다 보임 아트센터 경영자 기록

“국내 최다 보임 아트센터 예술경영자로 기네스 기록”

  [시사코리아=권종민 기자]“창조경영의 출발점은 바로 예술이다.

예술에서 창의력이 나온다” 『생각의 탄생』의 저자로 창조경영의 대가인

루트 번스타인 교수가 한 말이다.

단일 복합아트센터의 예술경영자(CEO)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그가 예술의 창의경영을 통해

유일무이하게 자율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보임 (補任) 기록을

세우고 있어 화제다.
  


▲예술경영자로 기네스기록을 쌓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

문화예술을 포함, 국내 대부분의 공공 분야 기관장들이 단임 내지 중임에

그치는 대신 다섯 번이나 경영을 맡는 이례적인 성과를 낸 것.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지만 외국에서도 드문 사례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1세기에 들어서 국내 최대 규모 첨단시설로는

지역 최초로 건립되었다.

2003년 1월에 취임하여 이 대표는 2~3년마다 경영평가를 받아

오는 2015년까지 통산 13년을 맡게 되어 있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흔히 공공영역에서 정치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우리나라 풍토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만은 민영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 지원은 하되 자율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이른 바 ‘

팔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이 기본이 되고 있어서다.

여기에서는 오로지 예술경영의 성과만이 평가의 잣대가 된다.  

그 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라북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제도를

도입한 이래 금년까지 다섯 차례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우수 문예회관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네 차례나 수상했다.

“민간위탁이라는 가장 취약적일 수 있는 조직을  자율 주도 경영의

패러다임을 통해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기반으로 정착시킨 결과”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서울에서 활동하던 이 대표는 지역에 첨단 공연장 인프라도 미흡하고,

또 대부분 관치(官治)로 운영되던 구조에서 최대 아트센터의

민간위탁 경영이라는 실험적 도전에 나선 것이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여건과 배타성이 강한 지역의 복합아트센터를

이끌어 보겠다는 그� 열정과 집념은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지금은 중앙에 있던 문화예술기관들도 지역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지방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선진형 균형발전의 시대가

틀을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과거 수직적인 사회문화체계가

수평구도로 발전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이 대표가 예술경영의 국내 기네스기록을 이룬 것은 그가

공공 문화예술기관의 경영자로서 갖고 있는 철학 덕분이다.

‘섬기는 리더십’과 ‘창조경영’, 그리고 ‘지식정보 공유’를

경영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남다른 조직문화를 구축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서울, 수도권, 지역과 국내외를 아우르며 언론사 문화사업,

공공문화재단, 복합아트센터 등을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색 경력도 갖고 있다.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과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다양한 조직, 지역, 영역을 두루 거치며 쌓은 각별한 경험과

10권의 책 저술을 통해  연마한 이론이

이 대표를 스마트파워 멘토형 예술경영자로 평가하는 이유다.

저서로는 65세의 영국 젊은이 (영ㆍ국문 에세이집),

초라한 출세보다는 화려한 성공을 꿈꾼다,영어-자기스타일로 도전하라,

공연예술의 무대기획,석세스 패러다임,21세기 아트센터의 예술경영리더십,

경쟁의 지혜, Creative Savvy2,예술의 공연 매니지먼트,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등이 있다,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246§ion=sc24§ion2=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246§ion=sc24§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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