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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바리톤 김세광 독창회' 개최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0:58]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바리톤 김세광 독창회' 개최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7 [10:58]

▲ 바리톤 김세광 독창회/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10월 22일 오후 7시30분, 바리톤 김세광의 독창회가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에는 아내인 피아니스트 임혜숙이 함께 한다.


바리톤 김세광은 중앙대학 음악대학 그리고 동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서 10여 년간 성악을 공부하였다. 신인음악회로 데뷔하였고 귀국독창회 후 오페라 <Le Nozze di Figaro>, <Gianni Schicchi>, <Signor Deluso>, <Hangel and Gretel>, <Pagilacci>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다양한 음악회에 출연하여 활동하였다. 그리고 중앙대, 백석대, 백석예대, 인천예고 등에서 후학을 지도하였다.


바리톤 김세광은 “깊이 있는 해석이나 탄탄한 기량도 없이 의욕과 혈기에 가득한 노래를 하던 젊은 날의 설익은 노래가 아닌, 노래를 향한 많은 고뇌와 그리고 삶의 시간들이 제게 가르쳐준 것들로 인하여 예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제 노래를 조심스런 마음으로 선 보이고자 한다. 더불어 독창회를 준비하며 노래가 제게 주는 기쁨을 다시 찾았기에, 아내의 피아노에 맞춰 노래하는 행복을 느끼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저의 기쁨과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또는 yes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바리톤 김세광 독창회/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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