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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오르간 앙상블 그룹 앙상블 오르투스, '4대의 오르간으로 만나는 명작' 공연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1:06]

최초의 오르간 앙상블 그룹 앙상블 오르투스, '4대의 오르간으로 만나는 명작' 공연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7 [11:06]

▲ '4대의 오르간으로 만나는 명작'/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오는 18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 오르투스의 4대의 오르간으로 만나는 ‘명작’ 공연이 열린다.

 

앙상블 오르투스(ENSEMBLE ORTUS)는 오르가니스트 박은혜를 중심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중견 오르가니스트 4명 김 강, 김현정, 구상길이 모여 만든 팀으로, 4대의 오르간과 4명의 오르가니스트로 구성된 최초의 오르간 앙상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이며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였고, 바흐의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또한 오르간 4대로 연주하여 한국초연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앙상블 오르투스는 “이번 공연은 오르간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음색을 선보이며 4대의 오르간과 챔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속에 빠져드는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본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4대의 오르간으로 만나는 명작'/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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