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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0:31]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8 [10:31]

▲ 제공:춘천시문화재단     © 강새별 기자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채윤)은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과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전주곡이 연주된다. 또한 트럼페터 성재창과 협연하는 <블라디미르 페스킨 트럼펫 협주곡 제1번>도 준비되어 있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채윤)은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과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전주곡이 연주된다. 또한 트럼페터 성재창과 협연하는 <블라디미르 페스킨 트럼펫 협주곡 제1번>도 준비되어 있다. <교향곡 제5번>은 쇼스타코비치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곡으로, 빛나는 승리와 투쟁의 역사를 아름답게 묘사한다. <블라디미르 페스킨 트럼펫 협주곡 제1번>은 ‘죽기 전 꼭 들어야 할 트럼펫 연주곡’으로 손꼽히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트럼페터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과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하고, 국내 다수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독주회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함께 추억을 만들었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차가운 가을 바람을 무색하게 만들 신세대 음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 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3-259- 5821)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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