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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통찰과 연결' 국내외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특별한 2인극 작품들이 대거 참여하여 글로벌한 예술축제를 펼쳐져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08:35]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통찰과 연결' 국내외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특별한 2인극 작품들이 대거 참여하여 글로벌한 예술축제를 펼쳐져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23 [08:35]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이 ‘통찰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국내외 총 46개의 다양한 형식의 2인극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인의 명배우를 선정하여 "명배우 연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통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인을 주제로 한 국제적인 아트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7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8년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통찰과 연결>/제공: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강새별 기자


특별히 이번 축제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국제예술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해외 예술 단체의 우수 작품 초청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축제성 강화를 위해 최소단위 인간관계의 소통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이 담겨 있는 우수작품들을 행사의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예술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조직위원회의 제작, 기획, 운영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화된 형태의 장소로 분할하여 10월 28일 오후 3시의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한국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에 있는 극장들인 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 예술공간 혜화, 노을소극장에서 5주간에 걸쳐서 공식참가작 11작품, 해외초청작 4작품, 기획초청작 4작품, 대학참가작 24작품, 특별참가작 3작품 등 총 46작품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전문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예술축제로서 18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 17년을 정리하고 새롭게 진화 발전해 가는 축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지게 되며 해외 교류의 외연 확장에 힘입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글로벌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개별 국가의 참여 극단 고유의 색채를 담보로 한 2인극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참여단체의 색깔, 참여 작가와 연출의 경향, 그리고 참여 배우들의 연기가 밀도 있게 표현되는 특별한 페스티벌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어우러져, 다각적인 형태의 자유로운 예술작품을 접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순수공연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자, 표현 양식의 새로움과 움직임의 독창성 등을 살려서 시민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극적 행위를 직접 목격하고, 장소에 따른 극적 반응의 의외성을 마음껏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 더불어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적인 영혼으로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2인극의 세계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진면목을 축제를 통해 실감하게 함으로써, 인간과 인간,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제18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통찰과 연결’이라는 시대성과 관계성을 함축한 주제로 개최된다. 독창적인 작품성과 더불어 많은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대중성도 함께 추구하면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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