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태풍 위투(YUTU) - 올해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 슈퍼태풍 위투는 어디로 상륙할까? ,태풍경로,태풍진로

제26호 태풍 위투(YUTU)는 현재 점차 발달하면서 태풍의 눈이 위성사진으로 보일 정도로 세력이 커지고 초대형태풍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 문화예술의전당

▲ 태풍의 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태풍은 곧 5등급 슈퍼태풍,초대형 거대태풍이됩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열대성저기압에서 태풍의 가장 최소 등급인 1등급으로 시작한 제26호 태풍 위투는 올해들어 발생한 태풍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되겠습니다.

▲     © 태풍의 눈이 보이는 현재 상황,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이 태풍은 괌과 사이판을 직통으로 통과하면서 3등급 태풍에서 4등급 태풍으로 성장 후 다시 대만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5등급 초대형 태풍으로 급성장하게됩니다.

▲     © 26호 태풍이 점차 커져 5등급 슈퍼태풍이 되고 있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현재까지 나타난 데이터로는 일단 대만과, 필리핀 일부, 그리고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까지 5등급 초대형 거대태풍으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     ©일본기상청이 분석예보한 태풍 경로,일본기상청자료 ,문화예술의전당

▲     © 태풍의 진로,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다만 이후의 태풍의 진행방향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태풍이 직진하여 대만을 통과하여 중국으로 상륙하는 진행방향을 추측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하나의 가정은 다른 태풍도 그렇게했듯이 대만 사이로 직진하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정상적으로 급히 우회전하며 일본과 한국 방향으로 상륙하는 것도 있을 수 있으며, 예년의 다른 태풍의 경로를 비교해도 무리가 없는 가정입니다.

▲     ©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다만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각기 두갈래 길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어디로 갈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정의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 또는 모레 오전에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5등급의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해 어디로 상륙할 것이라고 보도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5등급 슈퍼태풍이 어디로 상륙할지 추측해보시면서 태풍에 대비해보시기바랍니다.

▲     © 기상청 자료

매우 강한 제26호 태풍 위투(YUTU)는 10월 24일 03시 괌 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 북위 13도 05분 동경 148도 35분에 위치하며 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0km/h (10kt)속도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이며,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5m/s(85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60m/s(120kt)입니다.

태풍의 전역 150km(80NM)에서는 25m/s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으며, 북동측 500km(270NM) 북서측 390km(210NM)에서는 15m/s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     © 26호태풍현재모습,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매우 강한 태풍 26호 위투는 25일 03시 괌 북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 북위 15도 30분 동경 145도 10분에 위치하며, 서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0km/h (10kt)속도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25헥토파스칼(hPa)이며,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50m/s(100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70m/s(140kt)입니다. 예보원 반경은 900km(50NM)이며, 전역 300km(160NM)에서는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     © 태풍진로,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대단히 매우 강한 태풍 제26호 위투는 26일 03시 괌 북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 북위 17도 20분 동경 137도 20분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으로 시간당 20km/h (11kt)속도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15헥토파스칼(hPa)이며,중심부근 최대풍속은 55m/s(105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75m/s(150kt)입니다. 예보원 반경은 260km(140NM)이며, 전역 480km(260NM)에서는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 졸로프 전통아프리카음식점,경리단길

▲     © 졸로프전통아프리카음식점,경리단길

▲     © 졸로프전통아프리카음식점,경리단길

▲     ©졸로프전통아프리카음식점,경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