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스티벌'! 공간을 중심으로 모인 새로운 개념의 예술축제!

▲ 판 페스티벌 축제/제공:소극장 산울림     © 강새별 기자

2016년부터 시작한 다양한 예술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말 그대로 ‘판’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판 페스티벌’은 인디음악밴드, 독립영화, 다원예술, 연극단체 등이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마포구에 함께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얘기아트씨어터와 카페 언플러그드와의 공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판 페스티벌’은 기존에 소극장 산울림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해보자는 취지를 넘어서 보다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의 대표적인 인디 음악공연장인 “카페 언플러그드”와 합정에서 이전하여 무용전문극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얘기아트씨어터”와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공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고, 각 장소가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며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판 페스티벌 축제 일정/제공:소극장 산울림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