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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의정부 칸타빌레' 마지막 행사, 의정부예술의전당 10월 27일(토) '의정부 칸타빌레' 대단원의 막 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09:16]

'2018 의정부 칸타빌레' 마지막 행사, 의정부예술의전당 10월 27일(토) '의정부 칸타빌레' 대단원의 막 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24 [09:16]

의정부 시청 앞 광장을 문화와 예술로 채워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의정부 칸타빌레>가 오는 10.27(토) 2018년 마지막 문화행사를 끝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우선 10월 <의정부 칸타빌레> 테마콘서트에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자우림’과 홍대 아이돌의 신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노밴드 ‘딕펑스’, 가을에 걸맞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와 의정부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비보이팀 ‘퓨전MC’가 마지막 테마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제공:의정부예술의전당     © 강새별 기자

 

<의정부 칸타빌레>는 2018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합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다른 색깔과 컨셉으로 시민들을 만나왔다. 4월「천상병예술제-천상음악회」, 5월「의정부음악극축제」를 통해 의정부 시청 앞 광장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시하였으며, 6월에는 「위그라운드」를 통해 30여개 지역생활예술단체들에게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어 7월에는 의정부문화원과 함께 야외워터파크「퐁당랜드」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8월에는 「제1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을 런칭하였는데 태풍 ‘솔릭’으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변경,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만2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BMF의 예술감독인 타이거JK를 비롯하여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DOK2, 슈퍼비, 면도, 김하온, 창모 등 국내 아티스트에 더해 Stylz & Wells 등 해외 아티스트들 까지 최근 가장 핫한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역대급 라인업을 과시하며 무료힙합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축제 퀄리티를 통해 의정부를 새로운 힙합의 메카로 탈바꿈 시켰다.


10.27(토)에 펼쳐지는 <의정부 칸타빌레>에는 테마콘서트 외에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개최하는 디자인·제조 스타트업 유통 지원 프로젝트 <사이마켓>과 VR·AR 체험공간 <와우스페이스>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세대간 이해를 돕는 사업 <모두놀이>와 함께 특별공연 ‘무지개 밴드’ 공연과 ‘무지개 수정토 만들기’, 축제의 맛을 살리는 ‘푸드트럭’ 등 시민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별공연은 지역 내 아마추어 연주자와 청소년, 시니어 밴드 등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가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무지개 밴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세대의 화합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 한해 <의정부 칸타빌레>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정부시청 앞 광장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며 감사와 동시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의정부 칸타빌레> 10월 프로그램 및 테마콘서트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31)828-5841~2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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