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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건챔버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9:12]

내달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건챔버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24 [19:12]

▲ 대건챔버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대건챔버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2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건챔버콰이어는 교회음악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중세와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합창 및 교회음악을 연구하고 전파하기 위해 1996년에 창단된 고음악 전문 성악앙상블이다. 창단 이후 21년동안 수십 차례의 정기/비정기 연주회를 통해 그들만의 신선하고 차별화된 해석으로 고음악을 재현하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르네상스 시기와 초기 바로크 시기에 걸쳐 활동한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Vespro della Beata Vergine)'를 연주할 예정이다.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는 음악에 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종교음악에 생기와 화려함을 더한 작품으로, 바흐의 수난곡 이전의 교회음악으로는 가장 풍부하고 내용이 충실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음악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하여 시대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대건챔버콰이어 제19회 정기연주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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