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약자나 심혈관질환자, 뇌동맥류질환자들께서는 밤 과 낮의 일교차와 더불어 초미세먼지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이비인후과에 많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주사는 물론 가능한 피로를 만드는 원인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칼슘-아연 등이 함께 들어간 보충제로 보충해주시고 가벼운 운동이나 좋아하시는 일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예보
[미세먼지]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됨. 다만, 그 밖의 권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음.
- 내일예보
[미세먼지] 수도권·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됨.
현재, 강원산지와 강릉평지, 제주도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늘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강원산지와 강릉평지의 건조특보는 오늘 오후에 비가 시작되면서 해제될 예정입니다.
기상정보 : 2018년 11월 06일 04시 10분 발표 < 기상 현황과 전망 >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가끔 구름많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구름많은 가운데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서쪽지방과 경북내륙, 강원북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 중심 짙은 안개 곳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6일 05시 현재, 단위: m) - 경기도 : 오산 150 시흥 220 안산 500 과천 640 - 강원도 : 기린(인제) 60 양구 90 봉평(평창) 360 - 충청남도 : 양화(부여) 110 세종연서 480 - 전라도 : 해남 40 김제 40 임실 70 영암 70 줄포(부안) 80 영광군 140 월야 160 - 경상도 : 대곡(진주) 80 고성 130 영천 140 청송군 150 군위 410 안동 520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중심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 오늘과 내일(7일)은 동해와 서해먼바다, 모레(8일)는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특히 모레는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으며, 경북북부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8일)는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랍니다.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 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 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중국 또는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국내 발생요인과 겹치고 대기정체로 인해 스모그 까지 발생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이었습니다.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초미세먼지농도는 ‘나쁨’으로 매일 보도했었습니다.
새벽에 오늘의 날씨 기사를 송고 후 외국 미세먼지 농도 발표 사이트를 계속 지켜보면서 이 계절에는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에 이어 ‘오존 농도의 증가’ 까지 계속 지속될텐데 정부의 대책은 존재할까?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몇 몇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미세먼지 대책이라는 것을 읽어봅니다. 다시 읽어봅니다. 다시 또 읽어봅니다.
오늘 대기 질이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사람들이 먹지만 정작 자신들은 먹지 않을 ‘김장’을 대낮 광장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없이 기네스북 거론하며 성대하게 개최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 이런 행사는 실내에서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