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에서 '고농도'를 빼고 미세먼지로 발표하는 {서울시} 서울시에서는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1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해 시행일인 11월 7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 3천여대 운행을 중단한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 하향조정, 시 발주 공사장 151개소 조업단축, 분진흡입청소차량 100대 일제 가동 등의 정책이 동시에 시행되며, 아울러 비상저감조치 상황에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율적인 시민 차량2부제를 시행한다.
언제나 한 발 빠른 도민행정을 펼치는 {경기도}
올해 6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가 출근시간대 도내 버스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긴급 배포한다.
경기도내 시내·외 버스 전체 2,778개 노선 1만2,500대의 출근시간 이용객이 대상이며, 1대당 100매씩 총 125만 매를 배포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버스 내 배부함에서 1인당 1매씩 마스크를 꺼내 사용하면 되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위해 G버스 TV, 버스정류소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포 사업’은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와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 2부제의 자율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어 왔다.앞서 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됐던 3월 26~27일, 간선급행버스 185대에 마스크 배포 시범사업을 시행,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로 시범사업 후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마스크 수령자 중 87%가 ‘품질에 만족’했고, 85%는 실제 착용 의사를 보였다.
오늘 첫 석탄화력발전 5기 발전 출력을 80% 수준으로 낮추도록 ‘화력발전 상한 제약 시행’을 요청하는
{충청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충청도는 우선 ‘1종 대기배출사업장’ 61곳 등에 운영 조정을 권고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토록 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를 기해서는 태안발전본부와 보령화력발전본부에 석탄화력발전 5기 발전 출력을 80% 수준으로 낮추도록 ‘화력발전 상한 제약 시행’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공사장 운영을 조정토록하고, 야외 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을 당부했다. 어린이집과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공기청정기 가동과 물걸레 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상청 속보} 2018년 11월 7일 6시 20분 안개 현황과 전망입니다. 현재,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동해안 약한 비, 서쪽지방 중심 짙은 안개 곳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중심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7일 06시 현재, 단위: m) - 경기도 : 능곡(고양) 160 오산 250 시흥 510 연천청산 520 화성 530 동두천 530 - 강원도 : 미시령 610 대관령(평창) 690 - 충청남도 : 공주 470 아산 530 성거 540 부여 540 청양 630 - 전라북도 : 진봉(김제) 460 익산 660 부안 690 임실 700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서쪽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겠으며,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전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 호우주의보 특보발효
내일(8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 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 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중국 또는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국내 발생요인과 겹치고 대기정체로 인해 스모그 까지 발생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이었습니다. 사실 어제부터 내일까지 초미세먼지농도는 ‘나쁨’으로 매일 보도했었습니다.
새벽에 오늘의 날씨 기사를 송고 후 외국 미세먼지 농도 발표 사이트를 계속 지켜보면서 이 계절에는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에 이어 ‘오존 농도의 증가’ 까지 계속 지속될텐데 정부의 대책은 존재할까?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몇 몇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행한 미세먼지 대책이라는 것을 읽어봅니다. 다시 읽어봅니다. 다시 또 읽어봅니다.
오늘 대기 질이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가 열렸고, 사람들이 먹지만 정작 자신들은 먹지 않을 ‘김장’을 대낮 광장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없이 기네스북 거론하며 성대하게 개최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 이런 행사는 실내에서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