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혹은 심혈관 및 뇌동맥류질환자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보호자가 보이는 곳에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에 의한 환자 역시 급상승하고 있으며, 독감요인이 예년보다 빠르게 발견되어 독감유행으로 전파 될 가능성이 높으니 꼭 독감백신주사를 맞아주시기바랍니다. 독감백신주사는 주사를 맞은 후 2주 ~ 4주 후에 항체가 생성되니 가능한 빨리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예보입니다.
- 내일예보
[미세먼지] 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됨.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낮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음.
[기상정보] 2018년 11월 08일 21시 10분 기상청 발표 기상 현황과 전망입니다. 현재, 일부 경남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에 비가 오고 있고, 중부서해안은 시간당 10mm 내외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8일 21시 현재, 단위: mm) - 서이말(거제) 115.0 부산 98.2 삼각봉(제주) 87.0 청양 64.0 남현(서울) 63.5 안양 55.0 부여 51.0 울산 47.7 서울 46.0 수원 44.2 춘천 38.9 대전 35.5 나주 34.0 전주 27.2 광주 27.1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 빠르게 북동진함에 따라, 밤까지 중부지방과 경상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랍니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9일)까지 동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은 내일까지, 동해상은 모레(1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모레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바라며, 특히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과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랍니다.
o 내일(9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은 새벽,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o 모레(10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구름많겠습니다.
< 기온 전망 > o 내일(9일)까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안개 전망 > o 내일(9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현황과 전망 > o 서해안과 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9일) 오전까지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20m/s(72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o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9일)까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은 내일(9일)까지, 동해상은 모레(1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한편, 모레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가운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바라며, 특히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 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 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