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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이상영 ‘느림. 그림’ 展 갤러리도스에서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08:20]

섬유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이상영 ‘느림. 그림’ 展 갤러리도스에서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1/12 [08:20]

▲ 빛의 이중성_상상 넘어서 (디테일) 자수, 디지털 프린팅,LED 패널, 폴리에리터, 견사, 메탈사, 레이온사, 모사 58x58 2018/제공:GalleryDOS     © 강새별 기자

 

새로운 매체의 탐구는 그 자체로 생명력이 넘치는 예술 행위이며 작가는 다양한 섬유가 가진 소재의 재질감에 빛을 결합시켜 이미지를 변형하고 새로움을 추구한다. 특히 LED 패널을 사용하여 인공적인 빛을 작품에 표면화하고 그 위에 자수를 결합하는 과정은 현대의 시대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섬유예술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처럼 작가는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소재가 보여주는 과거의 미학과 자수를 행하는 현재의 미학 그리고 미래의 변화하는 가치를 더하여 시간을 관통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 이상영 ‘느림. 그림’ 展/제공:GalleryDOS     © 강새별 기자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_이상영 ‘느림. 그림’ 展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28 (갤러리 도스 신관)
전시기간: 2018. 11. 14 (수) ~ 2018. 11. 20 (화)

 

▲ 변이_빛의 유희20111518C 자수, 디지털 프린팅,LED 패널, 폴리에리터, 견사, 메탈사, 레이온사, 모사 (40*40)x2p 2018/제공:GalleryDOS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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