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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전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1/06 [11:39]

서해해전

문예당 | 입력 : 2008/11/06 [11:39]


그들의 죽음에 국민들은 눈물 흘리지 않았다. 햇볕정책의 달콤함이 국민들의 안보신경을 마비시켜 가고

있었던 탓이었다. 국민 모두가 축구공 속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거기에 끼어들지 못하는 군인은

죽어서도 외톨이었다. 국군통수권자가 나라를 수호하다 전사한 군인들에게 시선을 주지 않는 나라,

국토를 방위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용사들을 살펴주지 못하는 정부, 국민의 안녕을 지켜낸 용사들의

희생을 무관심으로 보답하는 국민들이 살고 있는 유감스러운 현실을 안고 있는 나라가 내 나라였다.

서해해전  

최순조| 지성의샘| 2007.04.15 | 429p | ISBN : 978898534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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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최순조

해군예편. 삼양플랜트 전기설계팀장. 남미 5개국 안데스문명 탐방여행. 도미.

뉴욕에서 Dry Cleaning Store운영. New Machinery 대표. 뉴욕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 FM KOREA

허드슨의 문학동네 진행. 미주 Dry Cleaning Magazine 칼럼리스트. 미주 뉴욕 중앙일보 칼럼리스트.

한국문인협회 회원.

단편소설 <우렁각시>,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주요작품: 장편소설 <바람꽃 눈물>, 중편소설 <섬>, 단편소설 <우렁각시>,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4·3조

평화협박전술작전

연평해전

남북공동선언

대물린 계급장

6·15격침작전

바다의 용사들

아! 연평도

참수리 357정

계략

6.29 해전

서해를 물들인 피

그들만의 눈물

통수권자 없는 국군

영웅 죽이기

전우라는 이름으로


고 박동혁 병장의 어머니 이경진 여사의 수기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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