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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국민 건강 위협, 국민 불안 가중에도 뚜렷한 대책없어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04:41]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국민 건강 위협, 국민 불안 가중에도 뚜렷한 대책없어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11/20 [04:41]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중금속이 함유된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의 영향이 국내 발생 요인과 맞물려 오늘과 내일의 미세먼지(PM 10) ,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매우 높아 대기 질은  '매우 나쁨'입니다.
또한  오염된 화석연료 연소의 부산물로 생성되는 이산화황 (SO2sm: Sulfur Dioxide Surface Mass) 농도가 매우 높아 대기 질은 매우 나쁜 상태입니다. 대기 질 매우 나쁨으로 인한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정부는 현재까지 중국 또는 외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스모그 등 오염된 대기 질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국가 재난 비상사태를 예상케 합니다. 이런 상황에 "국민은 불안하고 문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한 '미세먼지 우선 해결'에 대한 대통령의 공약이 헛소리 남발되는 공약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화석연료를 근간으로 한 중국의 올겨울 난방시작에 벌써부터 중국 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입으로 인한 국내 대기 질 매우 나쁨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선장은 어디 있는거야..내려가 계시오.. 저 XXX , 뮤지컬 태풍

https://www.youtube.com/watch?v=EBhLmTytGWQ

 

▲  20일 04시 미세먼지 실황   © 문화예술의전당

 

위 자료는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particulates/surface/level/overlay=pm10/orthographic=-234.83,36.48,1813 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그림중 'earth'를 누르고 - 확인하고자 하는 항목 (온도,미세먼지, 초미세먼지 ) 등을 누르면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기정화기를 최대로 가동하시고 가습기 등으로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여 주시고, 노약자 및 심혈관류질환자, 뇌동맥류질환자,호흡기질환자 및 아토피피부질환자 등 께서는 외부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라며, 보호자가 보이는 곳에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특히 오전과 저녁 시간에 야외활동 및 운동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숨이 차지 않도록 어느 날 보다 천천히 걸으시고,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20일 4시 미세먼지 농도 측정 실황    © 문화예술의전당

 

▲  20일 04시 초미세먼지 측정농도 실황   © 문화예술의전당


 2018년 11월 20일 04시 10분 '기상청 발표  기상 현황과 전망에 관한 기상정보 전문'입니다. '단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염된 화석연료 연소의 부산물로 생성되는 이산화황 농도 실황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과 내일은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1~3도 높겠으나, 모레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5~6도 가량 떨어지면서 영하로 기록되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남부지방도 모레부터 기온이 차차 낮아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현재 전국의 날씨와 기온, 기상청 발표 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오늘(20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21일) 오후에 서해먼바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아져, 모레(22일)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2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과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2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많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내일 낮에는 비로 내리다가 저녁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으나, 지면이 젖어 있어 눈이 쌓이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 PM)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중국 및 외국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국내요인과 결합되고 대기정체로 급속증가 '나쁨,일본기상청자료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반복되는 역사의 교훈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를 대역죄로 몰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 버리게 한 공포정치의 대명사 로베스피에르 역시 불과 36세의 나이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왕은 사실 무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를 무죄라고 선언하는 순간 우리가 일으킨 혁명이 유죄가 된다.

이제 와서 혁명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혁명이 죽을 수는 없기 때문에 왕을 죽여야 한다”
혁명세력이 작은 사안을 어용언론을 통해 확대재생산하고 홍위병들을 동원해 백성들의 분노를 자아낸 후

사법처리 수순을 밟는 건 역사적으로 시대와 족속을 초월해 인간세상 어디에서나 벌어져온 일이다.

죄의 경중을 떠나 왕과 왕비가 죽어야 한다고 결정되었으므로 그에 부합하는 죄목들이 만들어졌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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