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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이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12월 강추 연극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08:33]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이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12월 강추 연극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11/29 [08:33]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12월 강추! 연극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는 점점 더 멀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한 이야기로 추운 겨울, 12월을 온기가 있는 사람 사이로 만들어줄 것이다. 기발한 상상이 진지한 주제의식을 만나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탄생한다. 창작집단 몽상공장의 여덟 번째 작품,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가 2018년 연말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뱀파이어와 안드로이드, 그리고 여고생이라는 낯선 조합부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혈액을 사고파는 전당포를 무대배경으로 두고 세 등장인물을 축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고 비주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인간다움’이라는 지극히 보편적인 주제의식을 변영후 연출만의 방식으로 가볍고 경쾌하게 그려나가는 것도 이 작품의 주요 포인트다.

 

▲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인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는 점점 더 멀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한 이야기로 추운 겨울, 12월을 온기가 있는 사람 사이로 만들어줄 것이다. 달수 역엔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이동규, 정직 역엔 ‘2018여성연출가전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임종원, 해아 역은 70대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배우 유소령이 맡았다. 그 외에도 박종상, 김용겸, 김희상, 민예지 등 안정된 연기를 뽐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작과 연출엔 변영후, 드라마터그엔 거창연극제 희곡상 수상자 오채민, 조연출에 이채, 무대미술 장익렬, 조명은 곽두성이 맡았다.  
연인, 친구, 가족, 어떤 조합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는 2018년 12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쉬는 날 없이 공연한다.

 

▲     ©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 단체사진,문화예술의전당


공연 개요
-제목 : <달수랑 정직이랑 바다아이>
-주최, 제작 : 창작집단 몽상공장
-후원 : 서울문화재단, (주)익스팬텔
-일시 : 2018.12.20.~12.30. 평일 8시, 토&일&휴일 3시, 쉬는 날 없음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작, 연출 : 변영후
-출연 : 이동규,임종원,유소령,박종상,김용겸,김희상,민예지
-문의 : 010.9905.7305
-홍보 : 이지혜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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