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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한재관 저 , '미래를 읽는 힘'

다시 읽는, 격동의 시대 다가 올 미래를 읽는 힘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5/06 [08:00]

나는 누구인가 , 한재관 저 , '미래를 읽는 힘'

다시 읽는, 격동의 시대 다가 올 미래를 읽는 힘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3/05/06 [08:00]



한재관 네 번 째 수필집 '나는 누구인가' 가 힐링의 시대를 맞아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의학박사이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한재관(한재관이비인후과의원)은

자신의 시집 ‘새벽소리’로 제15회 월간 한맥문학상을 수상한다.

이후 '가는 세월 오는 하루' , '해가 지면 별이 뜨고' 등의 시집과

'독서대', '유성의 빛발처럼 1.2'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나는 누구인가','0시발 제로사랑','데프콘 투' 등의 수필집을 간행했다.


그 중 '나는 누구인가'가 세계경제의 암울한 터널 속에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요즘 대다수 시민에게 "일상에서 찾는 즐거움과 소중함" ,

' 불황의 시대엔 더욱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라"고 말하며

일 깨우고 있는 힐링 안내서로 서점계에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고 있다.


저자는 책의 일부분에서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소중한 것은 가까운 곳에 있나니

불행이란 노력없는 자의 변명이다. 가꿔라 그래야 핀다. 생각은 변화다.

마지막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라 희망이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석이며,

고통이란 자신을 이겨내는 힘이다.

쉽게 얻을수록 쉽게 잃어버리지만 불평이란 자신을 파괴시키는 폭탄이다.

노력없인 아무것도 이루어 낼 수 없지만  삶이란 자신에 대한 보답이요 존재에 대한 약속이다.

용서받지 못한 실수는 없어도 악수로 내미는 용서란 마지막 선물이자 사랑의 완성이다.  라고 말한다.


현실에 암울함에 지쳐 앞이 흐릿할 때, 자신을 더욱 세차게 끌고 올라가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격려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때 한재관 박사의 네 번 째 수필집

'나는 누구인가'를 읽으며  일어나  희망의 새출발을 하는 것을 작가는 고대하는 듯 하다.

개요

저자: 한재관

출판사: 동행 (02- 338 - 2734)

발행일: 2013.03.25

형태 :판형 A5

페이지 수: 279

ISBN :ISBN 13-9788994227702

정가: 12,000원

  목차

제1부 나는 누구인가

제2부 목숨과 생명을 존중하라

제3부 천국은 없다 지상이 천국이다

제4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라

제5부 뭉쳐라 그래야 산다

제6부 진리는 사랑의 벗이다 목숨을 걸고 싸워라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3707&section=sc24&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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