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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Smile Opera <코지 판 투 테 – 여자는 다 그래>

룰루 | 기사입력 2008/11/18 [15:30]

모차르트 Smile Opera <코지 판 투 테 – 여자는 다 그래>

룰루 | 입력 : 2008/11/18 [15:30]


모차르트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가장 위트 넘치고 재미있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래>가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리말로 "여자는 다 그래" 라는 뜻인 "코지 판 투테" 는 모차르트의 창의적 능력이 가장 왕성하던

시기에 발표된 최고의 작품으로 모차르트는 이 작품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를

풀어보고 그 속에 담긴 사랑의 진실과 허상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었다.


특별히 이번 오페라는 의정부오페라단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오페라로 출연진과 제작 스탭의

면면을 보더라도 국내 최고수준의 오페라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작품의 연출은 모차르트 오페라에 가장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연출가 유희문이 맡았고,

국내 최정상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정수의 지휘로 작품의 음악적 기본을 충실하게

풀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모차르트적인 성악가들의 총출연으로 주목 받는 이번 작품의 출연진은 주인공역을

담당한 박수지, 오은경, 최종우, 조성환, 박경종을 비롯하여 현재 국내 오페라무대를 이끌고 있는

정상의 성악가 함께하여 뛰어난 성량과 음악성을 선보인다.  


최근 전세계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속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시기에

오페라<코지 판 투테>는 모두에게 즐거운 웃음 속에 담긴 기쁨 에너지와 새로운 희망을 느껴보는

자리로 함께하며, 최고의 작곡가 모차르트가 만들어낸 명품 오페라의 진수를 경험하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1월 27일(목)~28일(금) 저녁 7시 30분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 02-5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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