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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 원 귀국 독창회, Baritone Won Kim Recital,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2/29 [07:12]

바리톤 김 원 귀국 독창회, Baritone Won Kim Recital,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12/29 [07:12]

일찍이 대구시교육청 성악 콩쿠르 1위,마산 가곡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는 물론 외국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많은 수상경력과 함께,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 출연하여 안정된 연기력과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언론과 평단으로 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바리톤 김원 귀국 독창회가 오는 2019년 1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됩니다.

 
Baritone Won Kim Recital
        바리톤 김 원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19년 1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경북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바리톤 김 원 귀국 독창회, Baritone Won Kim Recital,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Baritone 김 원

바리톤 김 원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 석사과정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Examen)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음악적 소양을 길렀다.

일찍이 대구시교육청 성악 콩쿠르 1위, 마산 가고파 가곡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는 독일 안넬리제 로텐베르거 국제 성악콩쿠르,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국제 성악 콩쿠르, 독일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스웨덴 노르쉐핑 Wilhelm Stenhammar 국제 성악 콩쿠르 등 국내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제콩쿠르에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오페라 ‘La Traviata(라 트라비아타)’의 Germont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독일과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등지에서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 결혼)’의 Conte역, ‘Don Giovanni(돈조반니)’의 Don Giovanni역,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의 Belcore역, ‘Pagliacci(팔리아치)’의 Silvio역, ‘Casanova(카사노바)’의 Casanova역, ‘L’etoile(별)’의 Siroco역, ‘Les vêpres siciliennes(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Vaudemont역, ‘Příhody lišky Bystroušky(영리한 새끼 암여우)’의 Revírnik역, ‘The Queen of Spades(스페이드의 여왕)’의 Yeletzki역, ‘La Bohème(라 보엠)’의 Marcello역과 Schaunard역,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의 Papageno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여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국립오페라단 주최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의 Papageno역과 ‘The Merry Widow(유쾌한 미망인)’의 Cascada역으로 호연하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 시가 운영하는 Leo-Ricker-Stiftung 장학생, 프라이부르크 학교가 운영하는 Helene Rosenberg-Stiftung 장학생으로 선정된 그는 Renato Bruson, Christoph Prégardien, Magreet Honing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성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독일 WDR 오케스트라, 폴란드 토룬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웨덴 노르쉐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디오 오케스트라, CM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쳐나갔다.

이외에도 독일문화원 초청연주, Verdi Gala Concert, 바덴바덴 주관 Opernakademie 음악회, 바흐 카페 칸타타 솔리스트, 하슬락 주최 리사이틀, Sparda-Bank 후원 Rising Stars Concert, 달빛의 세레나데 음악 페스티벌, 소프라노 Muriel Fankenhauser와 듀오 콘서트 등 수많은 음악회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으며, 2016년에는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19회 Schumannfest(슈만 페스티벌)에서 유명 피아니스트 Pauliina Tukianien과 함께 Liederabend를 가졌다. 더불어 독일 쉬미더, 휘핑엔, 슈타우펜, 프라이부르크, 토트모스, 스웨덴 노르쉐핑, 스위스 바젤 등 유럽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고성현 교수를, 국외에서는 Markus Goritzki 교수를 사사한 바리톤 김 원은 2015 독일 ZAV 에이전시 주최 올해의 10인 신인성악가, 2017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로 선정되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Piano 이소영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반주과 최우수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과 최우수 졸업
-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및 교육부장관상 수상
- R.Strauss 서거 50주년 기념연주(Dielsberg)
- Europa Konzert, 프랑스 작곡가의 밤, Heidelberger Kammermusik Festival 2회 출연
- 가곡의 밤(Ochsenhausen, Weinheim)
- Liederabend im Hermannshof 연주 및 실황 CD 제작
- 독일 SWR 방송국 녹음 연주 및 방송
- 단국대학교 출강 역임
- 현재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 Violin Wojtek Dziembowsky
- Karol Szymanowski Music Academy 졸업(Master Degree)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김남윤 사사 (Artist Diploma)
- Vadim Gluzman, Ani Shnarh Ida Haendel 마스터 클래스 참가
- 현재 서울시향 제1 바이올린 차석

P R O G R A M
Georg Frideric Händel (1685-1759)
Si tra i ceppi HWV 38 영원한 사랑
- from the Opera 'Bérénice'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Gesänge des Harfners, D. 478  하프타는 노인의 노래
- Goethe aus ‘Wilhelm Meister’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
  Ⅰ. Wer sich der Einsamkeit ergibt  고독에 몸을 맡긴 자
  Ⅱ. Wer nie sein Brot mit Tränen aß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 없는 자
  Ⅲ. An die Türen will ich schleichen  문가로 살그머니 다가가

Carl Loewe (1796-1869)
Tom der Reimer, Op. 135a  시인 톰
Odins Meeresritt, Op. 118  요정의 바닷기행

- INTERMISSION -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Clair de Lune 달빛
Si vous n 'avez rien à me dire 저에게 아무런 할 말이 없으시다면
Danse Macabre 죽음의 무도

Gaetano Donizetti (1797-1848)
Vien Leonora, a piedi tuoi 오라, 레오노라여!
- from the Opera <La Favorita>

Jules Massenet (1842-1912)
Vision fugitive 잠시동안의 환상
- from the Opera <Hérodiade>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 바리톤 김 원 귀국 독창회, Baritone Won Kim Recital,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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