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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가수 다비치 이해리 출연 뮤지컬 'The Snowman Story',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쇼케이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1/02 [10:42]

마이클 리, 가수 다비치 이해리 출연 뮤지컬 'The Snowman Story',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쇼케이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9/01/02 [10:42]

오는 1월 20일, 플랫폼창동61(서울시 도봉구) 레드박스에서 ‘한정림x마이클리x이해리'가 뭉쳐 만든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의대표적인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뮤지컬 <정글북>, <온에어>,  연극 <러브레터>, <나의사랑 나의신부>, <갈매기> 등의 작품의 넘버를 작곡한 작곡가 한정림이 만든 뮤지컬 <The Snowman Story>의 대표적인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이다.

 

▲     © 마이클리, 다수 다비치 이해리 출연 뮤지컬 'The Snowman Story',문화예술의전당

 

눈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조명할 뮤지컬 <The Snowman Story> 쇼케이스에는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훌륭한 가창력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와 ,<천국의 눈물>, <영웅> 등의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 다비치의 이해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정림은 “뮤지컬 <The Snowman Story>는 눈사람이 짧은 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 외로움, 슬픔 그리고 사랑 등의 정서를 가사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눈사람>, <생일 축하 합니다>, <하얀 밤>, <먼 곳에서>, <혼자 하는 놀이>, <사랑은>, <먼 곳으로>, <다시> 등 총 8곡의 대표적인 넘버들은 관객들에게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동화를 본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마이클 리와 이해리가 선사하는 첫 듀엣 무대는 레드박스  무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신년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The Snowman Story>는 1월 20일 오후 4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되며  1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4만원.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음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 ☎02-993-0575)에서 알 수 있다.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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