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가장 행복 했던 순간에 찾아온 슬픔을 노래한 영화 다잉,뇌종양은 사랑의 이별 공식?
우미옥 기자| 입력 : 2019/01/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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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끝을 가슴 시리게 장식한 영화 '다잉'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했다.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찾아온 뇌종양이 사랑의 이별공식인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다잉'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 대작들의 사이에서 소규모의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했다. 대작 영화들의 흥행 속에 작은 개봉관을 통해 개봉했지만 <다잉>은 언론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스산한 겨울 날씨만큼이나 가슴이 시리고 콧등이 시큰해지는 심리적 멜로-미디어파인”,”현실적이기에 더 애잔한 사랑의 기억-통플러스”, “사랑의 순간을 잔잔하지만 지독하게 잡아내는 힘을 보여주는 영화-오마이스타” 등 영화 <다잉>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다잉>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뱅갈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이미호평 받고 있는 영화로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우리에게 매혹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는 영화- 미구엘 뮤노즈 가르니카-EAM Magazine”, “사랑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영화-다니엘 드 파테어로요-Cinemanía”, “우리 내면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우리를 재발견하게 하는 영화-폴라 아란자즈 루이즈- Sensacine”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 받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감독이 된 페르난도의 신작 영화 <다잉>은 사랑하는 남녀가 가장 완벽하게 행복했던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망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무너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겪게 되는 한 여인의 슬픔과 상처, 절망, 그리고 이별을 페르난도 감독 만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다루고 있다. <다잉>은 2018년의 마무리를 가슴 시린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장식할 영화다.
영화 <다잉>은 스페인 개봉시 스페인 평단으로부터 “주연 남자배우 마리안 알바레즈의 연기는 우리에게 매혹적인 체험의 기회를 준다- 미구엘 뮤노즈 가르니카-EAM Magazine”, “사랑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영화-다니엘 드 파테어로요-Cinemanía”, “우리 내면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우리를 재발견하게 하는 영화-폴라 아란자즈 루이즈- Sensacine”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호평 받고 있는 <다잉>이 공개한 6종 스틸은 아름답지만 차가운 느낌의 바다 앞에 혼자 서 있는 남녀의 모습과 아름다운 하늘풍경이지만 배 앞에 불안한 듯 서 있는 여자의 뒷모습, 사랑스럽게 함께 있는 연인, 하지만 혼자 침대에서 괴로운 듯 누워있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정의 여자를 통해 영화의 알 수 없는 감정의 긴장감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다잉>은 사랑하는 남녀가 가장 완벽하게 행복했던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망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무너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겪게 되는 한 여자의 슬픔과 상처, 절망, 그리고 이별을 페르난도 감독 만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다루고 있는 영화. <다잉>은 2018년의 마무리를 가슴 시린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장식할 영화다.
Information 제목: 다잉(원제: Morir(Dying) 감독: 페르난도 프랑코 주연: 마리안 알바레즈, 안드레스 게르트루디스로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4분 수입/배급: ㈜더블앤조이픽쳐스 개봉일: 2018년 12월 27일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ubleenjoy.movie
Synopsis 사랑하는 당신을 보내야 할 때
서로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루이스’와 ‘마르타’. 하지만 ‘루이스’가 뇌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불안함이 시작된다. 결과를 기다리며 휴가를 떠난 두 사람은 그곳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복합적인 감정이 맴돈다. 두려움과 절망, 상처, 분노, 연민 등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