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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걷는 그 길에,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 대학로 노을 소극장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05:45]

달빛이 걷는 그 길에,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 대학로 노을 소극장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9/01/04 [05:45]

극단 X.Y.Z (대표:진현)의  연극 '달빛이 걷는 그 길에' 공연이 1월 8일(화)부터 1월 27일(일)까지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극단의 마지막 연극으로, 대표 '진현'의 작품을 가지고 그동안 호흡을 맞춘 8명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행복이 뭘까’라는 주제로 보여드릴, 현대인들의 마음을 울릴 공감 백배 스토리.신혼부부 ‘강민수’와 ‘최지현’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볼 시간을,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 ‘이달’과 ‘한별’을 통해 함께 온 관객들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말할 시간을 선사합니다.


연극 <달빛이 걷는 그 길에>
 1.     공연개요

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   
      연극 <달빛이 걷는 그 길에>
공연기간    2019. 01. 08 (화) ~ 01. 27 (일)
공 연 장    대학로 노을 소극장
공연시간    화,수,목,금 오후8시 / 토 오후3시, 6시 / 일 오후4시 / 월 쉼
작 /연출    진현
출    연    한훈, 허진, 지희, 신혜지, 문수아, 진현, 송미진, 이태희
주    최    극단 X.Y.Z
주    관    멜팅발칸포
티    켓    비지정석 20,000원
예    매    인터파크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18393
문    의    010-3023-1620, 010-2230-9171

▲달빛이 걷는 그 길에,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    © 문화예술의전당

 

2.     공연소개

현대인들의 마음을 울릴 공감 백배 스토리
‘행복이 뭘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4명의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한다.
신혼부부 ‘강민수’와 ‘최지현’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볼 시간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 ‘이달’과 ‘한별’을 통해
함께 온 관객들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말할 시간을 선사한다.

8명의 배우들이 만드는 개성 만점 앙상블
본 작품은 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으로, 극단 X.Y.Z. 대표 진현의 작품을 가지고,
그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8명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색이 가장 잘 맞는 4명의 배우를 엮어 A팀, B팀으로 두 캐스트가 공연을 한다.

극단 X.Y.Z의 대표이자 작, 연출 및 배우를 맡은
<안녕, 주정뱅이>, <행복해, 장유씨>, <도로시의 발> 등
배우와 작, 연출을 넘나들며 2018년 인천연극제 신인남자연기상을 받은 진현
<오케이 스토리>, <마르고 닳도록>, <도로시의 발> 등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주목 받은 한훈
<안녕, 주정뱅이>, <프로메테우스>, <준대로 받은대로> 등
여러 연극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진
<나의 PS파트너>, <해를 품은 달>,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지희
<미스 사이공>, <신흥무관학교>, <앤ANNE> 등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신혜지
<짬뽕>, <다우트>, <위대한 유산> 등 매공연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온 문수아
<우르따인>, <루트 64>,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등 독특한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준 송미진
<S>, <파독 간호사>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태희

4명의 배우들이 잘 어우러진 앙상블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서로의 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에서 배우들의 에너지 있고 진한 앙상블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개의 CAST는 서로 다른 색으로 어느 배우들로 봐도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다.
 
3.     줄거리

신혼여행을 울릉도로 온 신혼부부 ‘강민수’와 ‘최지현’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다 다시 돌아가야 하는 날,
기상악화로 인해 울릉도에 발이 묶인다.

회사의 중요한 업무 때문에 당일 날 무조건 돌아가야 했던 ‘지현’은
‘민수’와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 나머지 말없이 사라지고,
‘민수’는 울릉도 전체를 돌아다니며 ‘지현’을 찾다
끝내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지현’을 찾게 된다.

화해를 하려는 ‘민수’와 ‘지현’은, 대화에 자연스럽게 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부부 ‘이달’, ‘한별’과
어쩌다 대화를 같이 나누게 되는데…
 

▲     © 달빛이 걷는 그 길에,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문화예술의전당


4. 연출의도

행복이란 뭘까?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부터
서양 근대 철학가 칸트 또한 그들에게 행복은 궁극의 목적이었다.

현대인들에게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더니,
나라와 계층에 관계없이 돈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돈과 행복은 관계가 없다고 믿고 싶어 한다

연극 <달빛이 걷는 그 길에>는
관객들에게 행복이 뭘까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끝난다.
답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목처럼
늘 우리를 변함없이 비춰주는 달빛을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작품이다.


5. 작, 연출 소개

작/ 연출       진현 (극단 X.Y.Z 대표)

2016년 <안녕, 주정뱅이>로 작, 연출을 시작.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현재 극단X.Y.Z의 대표이자 배우와 작, 연출을 넘나들며 작업을 하고 있다.

연출   <안녕, 주정뱅이>, <달빛이 걷는 그 길에>, <도로시의 발>
출연   <웃어요, 덕구씨>, <안녕, 주정뱅이>, <행복해, 장유씨> 외 다수
수상   2018년 제 36회 인천연극제 신인남자연기상

 
6. 출연진

한훈 (강민수 역)

▲     ©한훈,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오케이 스토리>, <미남 선발 대회>
<마르고 닳도록>, <안녕, 주정뱅이>
<도로시의 발> 외 다수

 

 

 

 

 

 

이태희 (강민수 역)

▲     © 이태희,문화예술의전당




[연극]
<S>, <파독 간호사> 외 다수

 

 

 

 

 

 

 


허진 (한별 역)

▲     © 허진, 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안녕, 주정뱅이>, <프로메테우스>
<준대로 받은대로>, <벤트>,
<나이팅게일의 소리>

[뮤지컬]
<이육사> 외 다수

 

 

 


진현 (한별 역)

▲     ©진현,문화예술의전당

 

 


[연극]
<도로시의 발>, <웃어요 덕구씨>
<행복해 장유씨>
<리처드 3세와 김용광 33세> 외 다수

[수상]
2018년 제 36회 인천연극제 신인남자연기상

 

지희 (이달 역)

▲     ©지희,화예술의전당

 




[연극]
<여도>, <나의 PS파트너>, <어리>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명성황후>
<투란도트> 외 다수

 

 

 

신혜지 (이달 역)

▲     © 신혜지,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미스 사이공>, <쿵짝>, <앤ANNE>
<서울서울서울>, <신흥무관학교> 외 다수

 

 

 

 

 

 


문수아 (최지현 역)

▲    © 문수아,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살티 그리고 장대벌>, <짬뽕>, <다우트>
<인간 김수연에 관한 사소한 보고>
<인간의 가장 오래된 외부>
<위대한 유산> 외 다수

 

 

 


송미진 (최지현 역)

▲     © 송미진,문화예술의전당




[연극]
<우르따인>, <루트 64>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외 다수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     © 달빛이 걷는 그 길에,극단 X.Y.Z의 마지막 연극,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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