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선희와 슬기,두 얼굴의 한 소녀, ‘선희’ 그리고 ‘슬기’의 사연,박영주 감독,정다은, 박수연, 정유연, 전국향 출연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3/05 [17:18]

선희와 슬기,두 얼굴의 한 소녀, ‘선희’ 그리고 ‘슬기’의 사연,박영주 감독,정다은, 박수연, 정유연, 전국향 출연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3/05 [17:18]

'선희와 슬기'는 친구가 필요했던 열여덟 살 '선희'가 한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친구가 죽게 되자 낯선 곳에서 '슬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짓된 인생을 시작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     © 문화예술의전당


단편 <1킬로그램>으로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되며 단숨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실력파 박영주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선희와 슬기>가 <우리들>, <꿈의 제인>, <죄 많은 소녀>를 잇는 올해 가장 주목 받는 데뷔작으로 평가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 <꿈의 제인>, <죄 많은 소녀> 모두 신인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선보인 이후 관객과 평단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자 각각 ‘올해의 빛나는 발견’이라는 수식어로 흥행몰이에도 성공한 영화들로 2019년에는 <선희와 슬기>가 그 타이틀을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최수인, <꿈의 제인>의 구교환, 이민지,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까지 빛나는 데뷔작을 통해 주목 받은 신예들 역시 독립영화를 넘어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선희와 슬기>에서 ‘선희’와 ‘슬기’라는 극단적인 두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한 정다은에게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 문화예술의전당


이렇듯 <선희와 슬기>는 사소한 거짓말로 ‘선희’에서 ‘슬기’로 신분을 바꿔버린 소녀의 이야기라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로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및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국제 데뷔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단편영화 <소녀 배달부>, <1킬로그램> 등 선보인 모든 작품들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출품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박영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3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두 얼굴의 한 소녀, ‘선희’ 그리고 ‘슬기’의 사연 담은 보도스틸 공개!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선희’와 ‘슬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연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친구가 없어 항상 혼자였던 ‘선희’가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그 결과 친구가 생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구가 생겼음에도 거짓말을 멈추지 않은 ‘선희’는 결국 자신의 사소하고 작은 거짓말로 인해 친구가 죽게 되자, 자신을 버린 채 ‘슬기’로 살아가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낯선 곳에서 ‘슬기’가 된 ‘선희’는 친구들이 많은 모범생으로 완벽하게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 과연 그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     © 문화예술의전당

 

<우리들>, <꿈의 제인>, <죄 많은 소녀>에 이은 올해 가장 빛나는 발견 <선희와 슬기>는 2019년 주목해야 할 가장 강렬한 데뷔작으로 오는 3월 28일, 극장가로 찾아올 예정이다.


* About movie
제    목: 선희와 슬기
각본/감독: 박영주
배    우: 정다은, 박수연, 정유연, 전국향
제    작: K'arts
배    급: 리틀빅픽처스
러닝타임: 70분
개    봉: 2019.03.28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Synopsis

“제 이름은 선희입니다."
18살 ‘선희’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한다.
그러나 작은 거짓말은 친구의 자살을 부르게 되고,
‘선희’는 커다란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제 이름은 슬기입니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떠난 ‘선희’는
모범생 ‘슬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하는데…

진짜 나를 버린 두 얼굴의 한 소녀 <선희와 슬기>
3월 28일, 대개봉!

 

[홍수정 기자] cobaltblue@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