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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0:24]

"이재명 대표는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11/12 [10:24]

▲ 요즘,꿀 빠는 맛     ©문화예술의전당

뉴스룸 속보

 

룰루 앵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오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강력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랄라 기자: 맞습니다, 룰루. 안철수 의원은 오늘(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앞두고 법치주의가 공격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룰루 앵커: 안 의원은 “사법부를 겁박하는 무력시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다수 군중의 힘을 통해 재판결과를 바꾸려는 시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재판부를 검열하고 압박하던 장면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랄라 기자: 이어서 안 의원은 “이 대표 무죄판결을 압박하는 온라인 서명 참가자가 개딸 주도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까지 무죄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무죄 판결을 내리라는 ‘요구서’라고 비판했습니다.

 

룰루 앵커: 안 의원은 “대중의 힘을 동원하여 사법부를 겁박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무력시위로 사실상 사법 농단을 획책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랄라 기자: 재판부를 향해서는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재판부는 당당하게 공정한 판결로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룰루 앵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룰루 앵커와 랄라 기자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페이스북 내용 원본

 

▲ 이재명 대표는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문화예술의전당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ahncs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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