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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김지영의 ‘키트리’로마오페라하우스에 !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4/28 [09:45]

국립발레단 김지영의 ‘키트리’로마오페라하우스에 !

문예당 | 입력 : 2010/04/28 [09:45]


국립발레단 김지영‘키트리’로마오페라하우스에 !

지난 2월의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무대에서 키트리역으로

유럽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김지영이 다시 한 번 유럽 무대에 선다.


김지영(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마 오페라 발레단의 게스트로 초청되어

4월23일부터 5월3일까지 공연되는 ‘돈키호테’의 키트리역을 맡아

로마 오페라 극장 무대에 선다.



현재 로마 오페라 발레단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무용수 카를라 프라치가

예술감독으로 2000년 이후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 로마 오페라 발레단의 키트리역에는 예카테리나 보르쉔코(말리 발레단),

가이아 스트라카모레(로마 오페라 발레단) 등이 김지영과 함께 키트리역에

캐스트 되었으며, 김지영은 타마시 나지(네덜란드 국립발레단)와 함께

4월28일, 30일 양일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카를라 프라치 예술감독은

“김지영씨가 키트리역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와 신체라인을 갖고 있어

                게스트로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지영



1997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입단하였다.


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클래식에서 모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냈고,


2002년에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그랑 쉬제로 입단하여 주역으로 활동하다가

2009년 7월부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재입단 했고,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게스트 프린시펄 댄서로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2001년 국립발레단 <유리 그리가로비치 3부작 –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쿠스>의 주역.

1998년 일본 아시안 아트페스티벌,

1999년 무용수 누레예프를 기리는 ‘Winners’ Gala’에 초청된 바 있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시 ‘KBS환영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1999년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공연에 참가하였다.

2002년 일본 나고야 국제무용콩쿠르 축하공연 등 많은 국내외 공연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수상

1998        USA 국제 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파리 국제 무용콩쿠르 듀엣 1위 (파트너 김용걸)

          한국발레협회 신인상

          월간 객석 선정 ‘올해의 무용가’

1999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2001        러시아 카잔 국제 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7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Alexandra Radius Prize)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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