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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이탈리아에서 발레로 한류 이끌다!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5/22 [15:57]

김지영, 이탈리아에서 발레로 한류 이끌다!

문예당 | 입력 : 2011/05/22 [15:57]


김지영, 이탈리아에서 발레로 한류 이끌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

2010년 로마오페라극장에서 <돈키호테>에 주역으로 초청돼 공연을 한 뒤

올해 다시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의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초연하는

  <신데렐라 (루치아노 카니토 안무)> 공연에 퍼스트 캐스팅의 주역으로 초청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공연은 5월 20일~ 25일(김지영 4회 공연-20,21,22,24일)까지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공연되며,  테아트로 마시모는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극장으로 손꼽히는 극장이며,

    영화 <대부>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극장이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체네렌톨라”(신데렐라의 이탈리아식 발음)는

1945년 11월 21일 모스코바 볼쇼이 극장에서 로스티글라프 카바로프(Rostislav Zakharov)의

안무와 니콜라이 볼코프(Nicolai Volkov)의 대본으로 초연됐다.


이번 공연은 마시모극장 발레단 예술감독인 루치아노 칸노티의 연출과 안무로

김지영과 데보라 디 죠반니(마시모극장 발레단 주역)가 신데렐라역을,

   이고르 예브라(프랑스 보르도발레단 주역)와 아밀카 모렛 곤잘레스가 왕자 역을 맡았다.

김지영은 이고르 예브라와 호흡을 맞춘다.


공연 전 시칠리아의 주요 일간지와 무용전문지, 블로그 등에

김지영을 소개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칠리아 인포르마치오니(5/18, Sicilia Informazioni), 라 트리쿠에트라(5/19, La Triquetra),

      이탈리아 지오르날레 디 시칠리아(5/20, Giornale di Sicilia),

  지오르날레 델라 단차(5/21, Giornale della danza,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김지영
  
   한국의 탁월한 발레리나이다”)) 한국에서 온 “국제적명성”의

발레리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지오르날레 디 시칠리아’에서는

전면 기사로 김지영이 출연하는 <신데렐라>를 다루며, 공연소개는 물론

김지영의 인터뷰 글을 다뤘다(5/20).


김지영은 “이렇게 신문에 크게 나올 줄 몰랐는데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니

             공연처럼 내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오는 10월의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에서의 국립발레단 공연시

무대에 서게될 경우, 발레탄생지인 이탈리아대표적인 세 개의 극장에 주역으로 서는

유일한 한국발레리나가 된다.

김지영에 대한 좀더 자세한 프로필은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05&no=123

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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