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뮤지컬

올해의 뮤지컬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영예 - 올해 최고의 뮤지컬 광화문연가

문예당 | 기사입력 2011/12/21 [23:28]

올해의 뮤지컬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영예 - 올해 최고의 뮤지컬 광화문연가

문예당 | 입력 : 2011/12/21 [23:28]

올해의 뮤지컬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영예

공연전문가 50인 선정, 올해 최고의 뮤지컬 <광화문연가>

2012년 2월, LG아트센터에서 더욱 세련된 감성으로 재탄생!

▲ 뮤지컬 광화문연가, 조진아 배우     ©문화예술의전당



한 해 동안 대중문화 및 미디어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인물과 작품에 수여하는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의 시상식이 열린 12월19일, 올 한 해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광화문연가>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 외 영화부문 '최종병기활', 대중음악부문 '박정현', TV프로그램부문 '시크릿가든',

라디오 프로그램부분 '배철수의 음악캠프', 연극부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공로상 '김연아'등이 올해를 대표하는 인물과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국회대상'은 한해 동안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친 인물과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도 수상자(작)로는 영화부문 '아저씨', 대중음악부문 '2AM', TV프로그램부문 '무한도전',

라디오 프로그램부문 '컬투쇼', 연극부문 '옥탑 방 고양이', 뮤지컬부문 '김종욱 찾기'등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달 초 ‘조선일보’가 공연 계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뮤지컬 1위’로 선정되며 그야말로 올 한해 광화문연가의 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성과를 이뤄냈다.

그 뒤를 이어 뮤지컬 <넥스트투노멀>이 2위를 차지했고

연극부문에서는 국립극단의 ‘오이디푸스’가 1위를, 명동예술극장의 ‘우어파우스트’가 2위를

차지했다.

공연 계 50인의 전문가들이 선정한 만큼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충족시킨 작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유료 객석점유율 87%(무료포함 96%)라는 경이적인 티켓판매율을 기록하며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역사상 손에 꼽는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창작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소년에서부터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창작뮤지컬로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의 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국내에서 단일 작곡가의 노래로 만들어진 최초의 작품인 뮤지컬<광화문연가>는

지난 3월 초연 당시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막을 올려 연일 호평 속에 공연을 마쳤다.

故 이영훈 작곡가는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등

80년대 청춘을 함께한 이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던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현재에도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며 정동길엔 그의 노래비가 세워질 만큼

한국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남아있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그의 노래는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이기에 충분했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음악은 관객들을 옛사랑의 아련함으로 눈물짓게 하였으며 명곡의 가치는 세월이지나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또한 윤도현, 송창의, 리사, 김무열, 박정환 등 명배우들의 열연과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등 최고아티스트들의 열의가 작품에 힘을 더했다.


세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12년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더욱 세련된 감성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캐스팅확정을 앞두고 마지막 고심을 하고 있으며 작품을 더욱 수정, 보완하여

초연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대형 뮤지컬들이 연이어 개막하는 2012년 초 공연 계, 다시 한번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줄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캐스팅확정과 함께

12월 27일 오전 10시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 [문.예.당] 記者 우미옥 e -mail : red@lullu.net

 

뮤지컬 광화문연가2, 붉은 노을, 최서연, 강동호,이문세

뮤지컬 광화문연가2, 배우들의 인터뷰

뮤지컬 '광화문연가2' ,조진아, 난 아직 모르잖아요 연습장면,광화문연가

뮤지컬 광화문연가2 , 뮤지컬 배우, 조진아

뮤지컬 광화문연가2 , 끝의 시작, 이세준 ,유리상자,김승회

뮤지컬 광화문연가2 , 가을이오면, 최서연,강동호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