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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극단 목화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8/14 [13:03]

로미오와 줄리엣-극단 목화

문예당 | 입력 : 2005/08/14 [13:03]



셰익스피어의 초창기 작품으로 열정적인 사랑의 비극적 종말을 다룬 이야기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작품이지만 극작가 오태석의 논리로 한국의 실정에 맞게 재해석되고

극단 목화의 독특한 어법과 몸짓으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되었다.

더욱 간결하게 압축된 이야기 구성과 우리의 색깔이 뚜렷한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너의 입술로 내 입술의 죄를 씻어주렴

<로미오와 줄리엣>

10.2(일) 18:00 / 3(월) 15:00 | 50“| 영어, 독일어 대사(한글자막)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일반 :  25,000

                       청소년 :  15,000


 단체  :  목화레퍼토리 컴퍼니
                
 연출  :  오태석        
        
 국적  :  한국

 문의전화 : 木花레퍼토리컴퍼니745-3967


  2001 독일 브레머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초청작

  2002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 제15회 기독교 문화대상 수상



모든 장면들이 엽서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 폭의 그림같다.- Wisekurier 독일신문

자유로움과 즉흥성이 훨씬 배가되어 관객들이 영광, 거의 매일 객석 가득- 조선일보


 연극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재미- 의외성 그리고 즉흥성

극단 목화 연극을 관람하는 마니아는 연출가 오태석이 보여주는 독특한 재미를 놓치지 않으려

애쓴다. 언제나 연극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즉흥적이고 의외적인 극 진행으로 관객이 미리 예측하는 부분들을 뒤집는 연출의 기발함이

여기저기서 돌출되면서 관객을 놀라게 한다.

리고 툭툭 내뱉듯이 가볍게 흘리는 대사들이 때론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도 한다.

이처럼 관객들은 항상 오태석 연극에서 느낄 수 있는 여백과 함축된 의미들을 스스로 찾아내며

극을 좇아가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초창기 작품으로 열정적인 사랑의 비극적 종말을 다룬 이야기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작품이지만 극작가 오태석의 논리로 한국의 실정에 맞게 재해석되고

극단 목화의 독특한 어법과 몸짓으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되었다.

더욱 간결하게 압축된 이야기 구성과 우리의 색깔이 뚜렷한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 - 한국 현대 연극의 거장 오태석

극단 木花의 오태석 대표는 40여년 세월동안 끊임없이 연극을 만들어 왔다.

"나는 아마추어이고 내 작품은 습작이다."

결정된 연극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고치고 바꾸는 연출 메소드를 통해 변화되는

연극을 추구한다.

늘 새로움을 동반하려 애쓰고 관객의 변화에 충실히 쫓아가려는 노력이 그를 한국

연극의 거장으로 인정받게 하였다.


3.4조의 편안한 호흡과 그로 인한 자연스러운 몸짓, 우리 역사와 전통에서 현실을 꿰뚫어보는

문법을 충실히 다져가고 있으며, 정형성에서 벗어나 관객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노력으로

목화배우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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