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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높아 시민 건강 위협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05:15]

오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높아 시민 건강 위협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9/05/14 [05:15]

 오늘 미세먼지(PM 10) ,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스모그 등의 영향으로 인해 매우 급격하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존농도 역시 높아져 시민 건강에 악 영향.

 

 현재 미세먼지 농도 현황

▲     © 문화예술의전당

국가에서 발표한 현재 미세먼지 농도 

▲  에어코리아 화면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

▲     © 문화예술의전당


국가에서 발표한 초미세먼지 농도

▲에어코리아 화면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미세먼지 농도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곳에서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particulates/surface/level/overlay=pm2.5/orthographic=-232.25,33.88,1333/loc=127.155,37.406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중국 또는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국내 발생요인과 겹치고 대기정체로 인해 스모그 까지 발생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입니다. 특히 서울 및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에서는  고농도의 스모그 및 고농도의 오존 발생으로 , 노약자 및 뇌동맥류, 심혈관류 질환자들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금 하시기 바랍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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