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예술마당 '황.금.토.끼' - 현대공연의 정수만 추려 모아-6월 공연 안내:문화예술의전당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관람료 무료로 제공되는 현대공연의 정수만 쏙쏙 뽑아 모아놓은 야외 예술마당 '황.금.토.끼'가 오는 6월 7일 ~8일 부터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무대에서 그대와 만나고 싶다고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되는 <황.금.토.끼>는 "황금 같은 금요일 & 토요일 끼 있는 무대"를 줄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되는 <황.금.토.끼>는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무대에서 그대와 만나고 싶습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

○ 공연일정 : 2019년 6월 7일(금), 8일(토), 오후 7시30분

14일(금), 15일(토), 오후 7시30분

21일(금), 22일(토),오후 7시30분

28일(금), 29일(토) 오후 7시30분

○ 공연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연령 : 제한없음

황금 같은 금요일 & 토요일 끼 있는 무대

6월 7일 / 귀호강 토크 콘서트 - 클래식을 부탁해

클래식과 탭댄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 속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한층 가까워진 관객들이 개개인의 일상 속에서 예술적으로 재탄생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예술을 사랑하는 삶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6월 8일 / 함께 즐기는 <3색 밸리댄스 페스티벌>

서(西)아시아에서 아프리카 북안에 걸쳐 있는 이슬람문화권의 여성들이 추는 춤, 그 중에서도 여성이 최소한의 의상이나 엷은 옷을 몸에 걸치고 추는 벨리댄스를 선보입니다. 오리엔탈(매장세, 타랍 등), 포크로릭(사이티, 멜라야 등), 트라이벌 밸리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로 꾸밉니다.

6월 14일 / 인천시립극단 <유랑극단>

해방 전 신파 유랑 극단의 삶을 형상화해 근대극 발달과정을 조명하는 동시에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그린 작품입니다. 막 구분이 없으며 극 중 인물들이 유랑극단 배우라는 설정을 활용해 사실주의극과 가면극 등 다양한 극 양식을 선보입니다.

6월 15일 / 중-러 합작 <서커스 퍼니쇼>

국내에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중국의 기예와 러시아의 코믹쇼가 결합된 공연들로 구성,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들을 펼쳐냅니다. 아크로바틱과 화려한 기예쇼로 진행되는 고난도의 퍼포먼스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커스, 러시아의 코믹쇼들은 움츠렸던 관객들의 마음을 풀어낼 것입니다.

6월 21일 / 인천시립교향악단 <여름은 챔버 선율을 타고>

풋풋한 봄을 보내고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는 즈음, 인천시립교향악단 챔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6월 22일 / 시민과 함께 하는 <판소리 국악 한마당>

관객들에게 멀게만 느껴지는 판소리 및 창극과 민요를 신명나게 느끼고 체험하는 무대로 꾸몄습니다. 정서적으로 친근한 우리의 전통무대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철가’, ‘가야금 2중주’, ‘진도아리랑’, 판소리 ‘흥부가’ 중에서 ‘박타령’, 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 ‘강강술래’ 등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 나눕니다.

6월 28일 / 팬텀싱어2 팝페라 그룹 ‘지브로 콘서트’

팬텀싱어2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멤버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팝, 성악, 뮤지컬 음악 등 장르 구분에 한정적이지 않은 크로스오버 무대 공연을 통해 여러 음악적 장르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합니다.

6월 29일 / Thank you, Tango. <고마워 탱고~!>

인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장르인 탱고와 탭댄스를 관객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K-POP 메들리에 탭댄스와 퍼포먼스를 엮어 펼치는 무대와 까야마(유로리믹스 댄스음악)와 경쾌한 팝음악을 통한 탭댄스도 펼칩니다. 영화 ‘라스트 탱고’의 삽입곡을 배경으로 한 탱고 댄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되는 <황.금.토.끼>는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무대에서 그대와 만나고 싶습니다.

[이혜경 기자] bluelullu@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