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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09:21]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6/12 [09:21]

 '<우리는 정말 괜찮은 것일까?>' - 연극 괜 찮 아 요 - 이 세상의 안 괜찮은 모든 이들에게 받치는 소나타. 연극 괜찮아요, “우리들은 정말 괜찮은 것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연극 '<괜찮아요>'가 2019년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창작집단 극단 불(대표 전기광)에 의해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   © 문화예술의전당


창작집단 극단 불(대표 전기광)은 이 작품을 한 줄로 요약한다- "<저마다의 취향과 성향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그것이 사랑이니>이다"라고 말한다.

 

그 이유를 "자본주의 아래 우리는 너무도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며 그저 쓴 웃음 헛웃음에 괜찮다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이별해도 “괜찮아” 사랑해도 “괜찮아” 취직해도 “괜찮아” 짤려도 “괜찮아” 아파도 “괜찮아” 행복해도 “괜찮아” 상집에서도 결혼식에도 돌잔치에도 “괜찮아요” 물론, 진심스러운 표현도 있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온몸과 마음다해 정말 “괜찮아요”를 외치고 싶었다." 고 한다.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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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주인공 순천이 예술적 관점이라 믿고 보는 모든 과정이 식당 시스템의 반대편에서 충돌 한다. 베트맨의 정의와 조커의 재미의 충돌과 같은 그 무엇은 아니다. 마치 개신교와 신천지의 싸움과 흡사하다. 각자가 진리를 믿고 외치는 싸움이 어떻게 끝나리.. 결국 사랑 위 돈의 승리로 순천은 가게에서 쫓겨난다.

 

“속도 실용 돈” 삼박자의 리듬을 타지 못 한자의 최후 . 쫓겨난 순천은 연극배우로써 지켜온 신념 덕에 무명배우라는 간지 덕에 생긴 각종 대출을 매우지 못한 현실. 대출의 대출을 값아야 하는 멘탈텐션이 온다. 그 와중에 걸인과 고등학교 패거리들과 담배 한까지 때문에 싸우다 집단 구타를 당하는데.. 어리버리 학생 한 녀석이 떨어트린 명찰 하나 덕에 전세 역전. 그는 넉넉한 합의금은 물론 자본과 힘의 감각에 눈을 뜬다.세익스피어가 말했던 “기쁨의 본질은 과정에 있다”를 거부하며 결론이 돈. 그 돈이 되는 사기를 치기 시작한다.“ 내가 벌어서 다 바꿀거야”라는 함정과 같은 합리화로. 결국 그는 꿈을 이루지만 그 이전보다 더 깊은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그는 쓸쓸 퇴장한다.
광야로 하늘로 바다로 거대한 산으로 그리고 바람으로.......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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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연극 <괜찮아요>는 강순천 작, 전기광 연출, 서담희 작곡으로 출연 배우로는 한근욱,이윤상,도유정,박현욱,이원준,김진아,이수민,채종수,조광민,전다록,유종휘,김은애,김재한,박송은,박연희,남동현등 60대부터 20대까지 중년 배우들과 신인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나누고 있다.

이 연극을 기획하고 상연하는 극단 불은 2018년 1월부터 대학로 소극장 「드림 시어터」를 운영하며 각종 지원사업과 대관, 다양한 공연 주최와 주관, 기획과 제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2편의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그 외에도 최소 3편 이상의 자체 기획/ 제작 공연을 목표로 하여 극단을 운영 중이다.

연극 <괜찮아요>의 티켓은 인터파크, 대학로 티켓닷컴, N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연극이나 극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10 3094 7285 , 010 5577 4127.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문화예술의전당

▲ 연극, 괜찮아요 -창작집단 극단 불- 대학로 드림시어터-연극 괜찮아요, 연극 '괜찮아요'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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