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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술 - Francisco Narvaez - 누드 - 파스텔

추동 | 기사입력 2019/06/18 [04:34]

오늘의 미술 - Francisco Narvaez - 누드 - 파스텔

추동 | 입력 : 2019/06/18 [04:34]

 욕심을 버리고 자신 속으로 침잠한다.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한 번뿐인 삶이 이렇게 흘러가도 좋은지 자신과 대면해 본다.

 

▲오늘의 미술 - Francisco Narvaez - 누드 - 파스텔     © 문화예술의전당

 



"아름다운 그대 모습"

내가 한때 사랑했던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
누가 그녀를
이토록 정확히 그려냈는가
나는 보고 말을 걸고
당신이 내 앞에 있다고 믿게 되네
마치 우리가 사랑에 빠졌던 그 때처럼

내 마음 속을 깨운
소중한 기억들이
벌써부터 열정을 가지고
희망의 싹을 틔우게 만드네
난 더 이상 어떤 여인으로부터도
키스, 맹세,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
영원히 조용한 한 사람만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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