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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대철과 함께하는 네버엔딩 스테이지 결선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1 [08:09]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대철과 함께하는 네버엔딩 스테이지 결선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1 [08:09]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아마추어 직장인밴드를 대상으로 한 밴드 페스티벌 <네버엔딩 스테이지> 그 최종 결선을 11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네버엔딩 스테이지>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를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로, 온라인 예선심사(합주동영상)와 실연 심사로 이뤄지는 본선, 결선까지 세 번에 걸쳐 우승팀이 선정된다. 참가곡은 기성곡과 창작곡의 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오버타임,아마추어 직장인 밴드, 서울시, 신해철과 함께하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네버엔딩 스테이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선 진출 여섯 팀으로 ‘그림(GRiM)’, ‘도기밴드’, ‘메이저세븐’, ‘오버타임’, ‘코커핸즈’, ‘하미녀밴드’를 선정했다.

   

이번 <네버엔딩 스테이지>를 기획한 <플랫폼 창동 61> 박기현 PD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무대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장인을 응원한다.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긍정적인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경연이니만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플랫폼 창동 61’의 대표 페스티벌로 <네버엔딩 스테이지>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선 진출 6팀 중 대상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레드박스 공연 1회권이 제공되며,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공연관람권, 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공연관람권 그리고 나머지 본선 진출 팀 3팀에게는 회식비 2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대해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 신대철은 “<플랫폼 창동 61>은 뮤지션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시민이면서 동시에 뮤지션인 직장인밴드가 이 공간에 가장 적합한 주인공일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본선과 결선은 자유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 공연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10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45팀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참가 모집시 제출한 합주 동영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총 13팀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 11월 4일에는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본선 무대에 진출한 13팀(B.O.B, Black Rose, Cocker Hands, Major7, S2F2Band, Stuffing, 그림, 도기밴드, 오버타임, 오후 한시, 좌회전 3초전, 플라토닉러브호텔, 하미녀 밴드)이 록부터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본선 심사는 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브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주성민, 뮤지컬 배우이자 인디 레이블 ‘음악 창작단 해적’의 대표 송용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드러머 임주찬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과 음악관계자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결선에 진출한 6팀은 11월 25일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에 선다. 결선 무대는 <플랫폼 창동 61> 뮤직디렉터이자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플랫폼 창동 61> 총괄예술감독 이동연이 심사를 맡는다. 심사 기준은 연주력, 팀워크, 무대매너,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하게 된다. 

 

   결선 무대는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결선 무대에서는 <플랫폼 창동 61> 협력뮤지션인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전당=이혜경기자] bluelullu@sisakorea.kr , bluelullu@lullu.net 

 

▲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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