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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술 - 장 미쉘 바스키아 -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추동 | 기사입력 2019/06/24 [06:59]

오늘의 미술 - 장 미쉘 바스키아 -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추동 | 입력 : 2019/06/24 [06:59]

 

▲ 오늘의 미술 - 장 미쉘 바스키아 -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 문화예술의전당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피 흘리지 않곤 거둘 수 없는 고귀한 열매여 그 이름 부르기에 맨가슴 총탄 앞에 헤치고 달려왔노라. 불의를 무찌르고 자유의 나무에 피 거름 되어 우리는 여기 누워있다. 잊지 말라 사람들아 뜨거운 손을 잡고 맹세하던 아! 그날

학창시절 학우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에 웅변부에 모여 합창하듯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피 흘리지 않고는 거둘 수 없는 고귀한 열매여~'

갑자기 교실 문 열린다. 교련복에 간부 견장이 올라간 선배들이 들어온다.

선배들 중 한분이 선생님이 쓰시던 교탁으로 나와 뭐라 뭐라 하신다.

학우들 모두 선배의 말에 모두가 비장한 얼굴이 된다.  드디어  드디어  출전이구나..

 

밥 먹으러 가자~  3학년 선배님들이 냉콩국수 쏜단다~

▲   오늘의 미술 - 장 미쉘 바스키아 - 자유여 영원한 소망이여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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