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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3각 - 넌버벌 씨어터- 비언어극- 트러스트무용단 & 스웨덴 카멜라 에켈로프-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20:05]

2인 3각 - 넌버벌 씨어터- 비언어극- 트러스트무용단 & 스웨덴 카멜라 에켈로프-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7/11 [20:05]

뒤뚱거리며 뛰어나가노라면 마치 장애물을 안고 뛰는 듯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바로 이 불편함을 넘어설 때 나의 다리고 너의 다리도 아닌 세 번째 다리가 생겨난다. 세 번째 다리가 마치 내 다리인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때 느껴지는 기쁨, 한국의 트러스트 무용단과 스웨덴의 예술가는 바로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서로 다름을 깨우며 하나가 되는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스웨덴    

<2인 3각>  

  트러스트무용단 & 스웨덴 카멜라 에켈로프 외
   
한국 스웨덴

 

▲   [한국스웨덴합작]트러스트무용단x스웨덴 카밀라 에겔로프스_2인3각_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스웨덴 주간

<23>

트러스트무용단

X 스웨덴 카멜라 에켈로프 외

한국 스웨덴

 

 

국 가

스웨덴

작 품 명

23

단 체 명

한국 트러스트무용단×스웨덴 카멜라 에켈로프 외

공연일시

2019731() - 81() 11:00, 14:00

공연장소

종로 아이들극장

소요시간

50

권장연령

3세 이상

장 르

넌버벌 씨어터

언 어

비언어극

관 람 료

30,000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주 특별한 세 번째 다리. 한국과 스웨덴의 만남.

네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어. 우리가 만들어낸 세 번째 다리로 자유롭게 움직여 보는 거야!”

서로 다른 두 사람의 23각 달리를 통해 예술가가 전하는 다름을 인정하는 이야기.

 

▲ [한국스웨덴합작]트러스트무용단x스웨덴 카밀라 에겔로프스_2인3각_사진(1)    © 문화예술의전당

▲   [한국스웨덴합작]트러스트무용단x스웨덴 카밀라 에겔로프스_2인3각_  © 문화예술의전당

 

배려와 이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깨우는 시간.

어린 시절 운동회를 떠올려본다. 두 사람의 발을 하나로 묶어 달리는 23각 달리기의 순간.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달리기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뛰는 것은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뒤뚱거리며 뛰어나가노라면 마치 장애물을 안고 뛰는 듯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바로 이 불편함을 넘어설 때 나의 다리고 너의 다리도 아닌 세 번째 다리가 생겨난다. 세 번째 다리가 마치 내 다리인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때 느껴지는 기쁨, 한국의 트러스트 무용단과 스웨덴의 예술가는 바로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서로 다름을 깨우며 하나가 되는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스웨덴합작]트러스트무용단x스웨덴 카밀라 에겔로프스_2인3각_  © 문화예술의전당

 

단체 소개

 

사단법인 트러스트 무용단 Trust Dance Theater

1995년 창단, ‘사람을 중심으로 나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장르를 초월한 몸짓으로 소통하고자 설립되었다.

 

Camilla Ekelöf 스웨덴 스톡홀름 DOCH(School of Dance and Circus), 뉴욕 Steps and Dance Space에서 공부하고, 고텐버그 대학교에서 현대공연예술 석사를 받았다. 스웨덴 보라스시극단(Boras City Theater)에서 예술감독 및 안무가로 활동하며 15개 작품을 창작하였다.

 

Maria Ulriksson 스웨덴 DOCH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5여개 작품에서 안무가로 활동하며 20여개 작품에 출연하였다.

또한 DOCH 등 교육기관에서 멘토 또는 강사로 활동하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Maria Ulriksson 스웨덴 DOCH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5여개 작품에서 안무가로 활동하며 20여개 작품에 출연하였다.

또한 DOCH 등 교육기관에서 멘토 또는 강사로 활동하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스웨덴합작]트러스트무용단x스웨덴 카밀라 에겔로프스_2인3각_사진(1)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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