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극단 스탈로 씨어터가 전해주는 리투아니아 전래동화 -황새의 선물 - 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 Stalo Teatras-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테이블극단 스탈로 씨어터가 전해주는 리투아니아 전래동화.  공연은 그와 그녀(아빠와 엄마 또는 남신과 여신)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통 오브제를 사용하고 라이브 연주를 곁들여 리투아니아의 전래동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이야기를 전한다.

생명의 나무는 땅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가지는 온 세상을 휘감고 나무의 꼭대기는 하늘에 놓여있다. 새들은 하늘 그리고 천국과 땅의 매개자이다. 현재도 황새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새로 여겨지며 리투아니아를 상징하는 새이다. 고대 리투아니아인들은 황새들이 은하수를 통해 천국으로 날아가 다양한 질병과 불행과 함께 죽은 이의 영혼을 가져갔다고 믿었고, 봄에는 새로운 영혼을 가지고 다시 날아온다고 믿었다. 이 공연은 삶이란, 마치 대본이 없는 기적과도 같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해외 초청작_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_황새의 선물_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  [해외 초청작_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_황새의 선물   © 문화예술의전당

네가 이 세상에 있는 건, 기적이야!

옛날 옛적에~ 땅 깊은 뿌리를 두고, 온 세상을 휘감은 생명나무는 그 끝이 하늘에 닿아있어.

그곳에 사는 남신과 여신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옛날 생활용품들로 등장인물을 만들고, 물줄기와 숟가락의 리듬으로 음악을 채우는 작은 테이블 위에서 이루어지는 공연.

▲  [해외 초청작_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_황새의 선물_   © 문화예술의전당

테이블극단 스탈로 씨어터가 전해주는 리투아니아 전래동화.

공연은 그와 그녀(아빠와 엄마 또는 남신과 여신)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통 오브제를 사용하고 라이브 연주를 곁들여 리투아니아의 전래동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이야기를 전한다. 생명의 나무는 땅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가지는 온 세상을 휘감고 나무의 꼭대기는 하늘에 놓여있다. 새들은 하늘 그리고 천국과 땅의 매개자이다. 현재도 황새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새로 여겨지며 리투아니아를 상징하는 새이다. 고대 리투아니아인들은 황새들이 은하수를 통해 천국으로 날아가 다양한 질병과 불행과 함께 죽은 이의 영혼을 가져갔다고 믿었고, 봄에는 새로운 영혼을 가지고 다시 날아온다고 믿었다. 이 공연은 삶이란, 마치 대본이 없는 기적과도 같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 [해외 초청작_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_황새의 선물_© 문화예술의전당

단체 소개
스탈로 씨어터 Stalo Teatras 

극단의 핵심은 배우와 음악가이며, 2004년 설립하여 리투아니아 대표 극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여왕 풀뱀(Queen of Grass-Snakes)>은 첫 번째 공연으로, 옛날에 쓰였던 생활용품들로 등장인물을 만들고, 물줄기와 숟가락의 리듬으로 공연의 음악을 채웠다. 테이블 위에서 모든 오브제들을 사용하여 공연을 했고, 이 공연을 계기고 테이블 극단으로 불리게 되었다.

테이블 극단은 오브제 극단으로 전통적이거나 현대적인 물건 모두 공연에 활용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관객은 일상 속 물건들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표현의 다양성과 독창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유명한 단체다.

▲   [해외 초청작_리투아니아] 스탈로 씨어터_황새의 선물_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