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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풍당당’ 2017년 화제의 독립영화 3편 무료 상영회

‘17년 화제의 독립영화 <소나기>, <여배우는 오늘도>,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3편 상영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3 [11:26]

서울시, ‘위풍당당’ 2017년 화제의 독립영화 3편 무료 상영회

‘17년 화제의 독립영화 <소나기>, <여배우는 오늘도>,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3편 상영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3 [11:26]

서울시는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인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11월 25일(토)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편의 독립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계자를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첫사랑의 향수를 품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등 세 편의 독립영화가 연달아 상영된다. 

 

▲    서울시 독립영화공공상영회 특별상영 , 화제의 독립영화 3편 무료 상영회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이 부족하여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서울시내 공공문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중 정기적으로 무료 상영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인들에게는 영화 상영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한편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올해 공공시설, 미디어센터 등 59개 상영관에서 20개 영화를 562회 상영하였고, 12월에도 정기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화 기자] black@lullu.net  

 

<독립영화 특별상영회 세부일정>

 

시 간

일 정

내 용

13:00~13:50

50

영화 상영

- 상영작 : 소나기(애니메이션)

13:50~14:20

30

GV(Guest Visit)

- 게스트 : 안재훈 감독(진행 : 이용철 평론가)

15:00~16:10

70

영화 상영

- 상영작 : 여배우는 오늘도(극영화)

16:10~16:40

30

GV(Guest Visit)

- 게스트 : 구정아 PD, 전여빈 배우(진행 : 김동현 평론가)

17:00~18:30

90

영화 상영

- 상영작 : 친구들 : 숨어있는 슬픔(다큐영화)

18:30~19:00

30

GV(Guest Visit)

- 게스트 : 이종언 감독(진행 : 정민아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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