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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부르의 우산 - 사랑을 잊지 말아요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안네 베르농, 자끄 드미마크 미셸, 엘렌 파너,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04:36]

쉘부르의 우산 - 사랑을 잊지 말아요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안네 베르농, 자끄 드미마크 미셸, 엘렌 파너,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7/23 [04:36]

영화는 모든 대사가 노래로 이루어진 방식인 ‘송 쓰루 (Song Through)’ 방식을 최초로 스크린에서 사용하여 관객과 평단에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명작 로맨스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이 8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애틋한 분위기의 감성이 가득 담긴 핑크빛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     © 문화예술의전당



[수입/배급: ㈜에스와이코마드 | 공동제공: ㈜미디어테라스 | 감독: 자끄 드미 |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안네 베르농, 마크 미셸, 엘렌 파너 | 개봉: 2019년 8월 22일]

 

‘기’와 ‘쥬느비에브’의 달콤함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 공개!

시대를 뛰어넘은 세련미와 영상미!

<쉘부르의 우산> 8월 22일 개봉 확정!

▲ 쉘부르의 우산 메인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쉘부르의 우산> 메인 포스터

 

영화 <쉘부르의 우산>은 1957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항구도시 쉘부르에서 우산 가게를 하는 아가씨 ‘쥬느비에브’와 자동차 수리공 ‘기’의 애틋한 첫사랑을 담은 낭만 로맨스.

 

1965년 국내 첫 개봉 후, 1992년 필름 영화로 재개봉한지 27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오는 <쉘부르의 우산>은 제1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로맨틱 누벨바그의 거장 자끄 드미감독의 대표작이다.

 

영화는 모든 대사가 노래로 이루어진 방식인 ‘송 쓰루 (Song Through)’ 방식을 최초로 스크린에서 사용하여 관객과 평단에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개봉 후,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1964년 제37회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1965년 제38회 아카데미 영화제 주제가상과 음악상에 연이어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쉘부르의 우산>은 자끄 드미 감독과 프랑스의 영화 음악의 거장 미셀 르그랑 음악 감독이 힘을 모아 뮤지컬 테마를 작곡하고 가사를 만들어 냈다.

 

“로맨스 뮤지컬의 걸작! –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개봉 당시 관객들이 받은 감동 그대로, 오늘의 관객들도 영화의 아름다움에 빠져들 것이다. - LA타임즈(Los Angeles Times)”, “순수하게 마법 같은 영화! – 엠파이어(Empire)” 등 아직까지 많은 아티스트와 감독, 영화관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영화 <쉘부르의 우산>은 1990년 감독 자끄 드미가 작고하기 몇 년 전부터 직접 필름 복원에 참여하여 작품이 가진 톤과 밝기의 조합 파스텔 색감을 비주얼 앙상블로 승화시켜 영화의 감동과 서정성을 최대한 구현해 냈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쉘부르의 우산>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후원에 참여한 세계적은 패션 그룹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화 중 하나인 <쉘부르의 우산>이 더 좋은 환경에서 감상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독이 직접 복원한 아름다운 색감 속 단정한 하늘색 코트와 낡은 갈색 외투를 걸친 어린 연인 ‘기’와 ‘쥬느비에브’가 하늘색 우산 아래 서로를 응시하는 애틋한 로맨스의 순간을 담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색으로 구현한 달콤한 핑크빛과 ‘쥬느비에브’가 일하는 우산 가게를 배경 위에 적힌 ‘나는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야’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운명과 깊어진 마음을 표현하며 서툴기만 했던 첫사랑과 마주하는 마법의 순간으로 관객을 이끈다. 

 

따듯한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모두의 인생 로맨스 <쉘부르의 우산>은 2019년 8월 22일, 스크린으로 돌아와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젖어 들게 할 예정이다.

 

★ ★ ★ ★ ★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완전히 넋이 나가 버렸다.

마치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 Demian Chazelle (라라랜드 감독)–

 

로맨스 뮤지컬의 걸작!

- Washington Post–

 

개봉 당시 관객들이 받은 감동 그대로, 

오늘의 관객들도 영화의 아름다움에 빠져들 것이다.

- Los Angeles Times–

 

 

스크린에서 만난 이 영화는

기억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고 감동적이다.

- Roger Ebert–

 

 

순수하게 마법 같은 영화!

- Empire-

 

 

감정, 연민과 서술의 완벽한 밸런스!

- Variety(1963)–

 

SYNOPSIS

가장 아름답고 순수했던 시절

첫사랑의 마법과 다시 만나는 순간

 

프랑스 노르망디 해협의 작은 항구도시 쉘부르,

어머니의 우산가게 일을 돕는 ‘쥬느비에브’와 자동차 수리공 ‘기’는 사랑에 빠진다.

팍팍한 현실과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린 연인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의 군 입대로 둘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는데…

 

INFORMATION

 

제       목  쉘부르의 우산

원       제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영       제  The Umbrellas Of Cherbourg

감       독  자끄 드미

출       연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안네 베르농, 마크 미셸, 엘렌 파너

수 입/배 급  ㈜에스와이코마드

공 동 제 공  ㈜미디어테라스

장           르    로맨스 뮤지컬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 닝 타 임  92분

개       봉  2019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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