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써티나인,난계박연 서른아홉개의 상서, 뮤지컬「Thirty-nine」- 제작발표회 속 이야기- 동영상
권종민 기자| 입력 : 2019/07/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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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 박연 선생의 서른아홉 개의 상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민 뮤지컬 써티나인, 뮤지컬 39, musical thirty –nine 제작발표회가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열렸다.
출연배우들과 연출을 비롯한 제작진, 이 작품의 제작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을 충청북도, 영동군,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및 이 번 공연을 직접 제작 주관하는 주관사인 (주)도화원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발표회를 보고 공연에 대한 소개 및 내용을 보도할 방송사, 신문사 기자들이 참여했다.
사회자는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박연 역으로 출연하는 손건우 배우가 나와 참석자들의 소개 및 인사와 함께 이 공연이 오르게 된 과정, 주관, 참여사 등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바로 준비 된 홍보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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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 써티나인은 오늘 제작발표회를 기점으로 연습에 매진하여, 2019년 8월 10일 ~ 9월 28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충북 영동에 위치한 국악의 거리 야외공연장인 난계 에코씨어터에서 총 8회 공연한다.
난계박연 서른아홉개의 상서, 뮤지컬 39,뮤지컬 써티나인, 뮤지컬「Thirty-nine」은 난계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서른아홉개의 상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세종과 함께 예악을 바로잡아 나라의 기틀을 세운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충북 영동을 대표하는 박연국악마을만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난계박연 서른아홉개의 상서
뮤지컬 'Thirty-nine' 제작발표회
- 23일 서울세종문화회관 쇼케이스 -
세종대왕이 박연과 함께한 음악사 조명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2019지역전략산업연계과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뮤지컬 Thirty-nine (난계박연 서른아홉개의 상서)제작발표회가 7월 23일(화) 서울세종문화회관 에서 진행된다.
난계박연 서른아홉개의 상서, 뮤지컬「Thirty-nine」은 난계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서른아홉개의 상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세종과 함께 예악을 바로잡아 나라의 기틀을 세운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충북 영동을 대표하는 박연국악마을만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음악의 3代악성중 한분이신 박연은 우리의 음악, 예악을 정리하여 궁중음악을 관장하고 석경과 편경 등의 우리만의 악기를 만드는 등 조선 전기 예악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운 충북의대표적인 인물이다.
난계 박연은 평생 세종에게 상서를 올려 조선의 표준음악, 제례악과 제례의식표준을 개정하였다. 이는 악기 음률, 악제 등 세종대왕 때 음악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무게감 있는 명품 배우들이 함께하여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연 역은 배우 손건우, 세종 역은 배우 임동진, 망자 박연 역은 뮤지컬배우 곽은태, 맹사성 역은 배우 기정수 등 막강한 연기자들이 합류하는 만큼 명품 뮤지컬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민속음악을 작사 작곡한 대표적 음악과 의식들(몽금척, 친잠의식, 여민락, 용비어천가)을 본 공연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 에서는 공연의 대표 주제곡인 내 이름은 박연, 비름의 꿈, 상서(28-30)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Thirty-nine> 공연은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영동 국악체험촌 일대 야외공연장(난계 에코씨어터)에서 진행된다.
김연준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콘텐츠로 제작되어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문화브랜드로서 특화되기를 기대하며,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뿐만 아닌 박연과 함께한 음악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화로움을 대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사업은 지역의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과 발전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지역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육성, 발전 및 지역전략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지향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개국에서 ‘태조’역을 왕과 비에서 ‘세조’역을 왕의 여자에서 ‘선조’역 등 왕 역하면 임동진이었다. 텔레비전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동진씨가 에코씨어터 뮤지컬 써티나인의 세종 역으로 돌아온다. 탤런트 임동진은 시(詩 )를 담은 에너자이저(Energizer)의 세종 역할로 관객과 만난다.
□ 엘리트(Elite) 전문배우 탤런트 손건우
MBC드라마 사랑과 전쟁, 워킹맘 육아데디, 유일랍미 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탤런트 손건우는“열두개의 달”박연 역으로 지난해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에서 남자연기대상을 받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천태만상의 연기력으로 관객과 만난다.
□ 갈등의 고수 실력파 뮤지컬 전문배우 곽은태
곽은태는 서울시립뮤지컬단 수석배우 출신으로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등에서 예수 역할을 멋지게소화해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고음의 달인이다. 이번 써티나인 무대에서는 망자 박연 역으로 등장 수려한 모습과 멋진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춤추고 노래하는 연기자이나 이번 작품에서는 무대를 밟지 않는 특별한 등장인물이다.
□ 수려한 외모로 사랑을 구애하는 애단이 황혜림
황혜림은 웹드라마 ‘빅룸’ ‘마술학교’ ‘사랑의 경제학 시즌 1, 2’를 통해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는 황혜림은 연예인선교합창단을 통해 탄탄한 노래실력을 닦은 실력파이며 수려한 외모와 섹시한 자태로 율관에 미친 박연에게 끝없이 구애하는 에피소드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로 관객과 만난다.
□ 날카로운 중견배우 달빛 아래서면 역해진다는 기정수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기정수. 그의 연기는 자로 잰 듯 정확하고 날카롭다. KBS대하드라마 MBC미니시리즈 등의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기정수 오랜만에 에코씨어터 여름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유일한 반대세력의 인물 맹사성 역을맡아 날카로운 에너지로 관객과 만난다.
□ 나이를 모르는 청아한 소리를 간직한 배우 김태리
뮤지컬 전문배우 김태리청아한 소리와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김태리의 열연은 늘 아줌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종의 왕비 송헌왕후 역으로 등장하여 관객과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