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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싱어롱데이 이벤트 개최! 관객들 떼창 이어가며 앵콜 연속! 폭발적인 반응!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7/29 [17:05]

뮤지컬 '리틀잭' -싱어롱데이 이벤트 개최! 관객들 떼창 이어가며 앵콜 연속! 폭발적인 반응!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7/29 [17:05]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리틀잭>이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개최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저녁 공연에서는 본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커튼콜에서 총 3곡을 싱어롱으로 함께 즐기는 ‘싱어롱데이’ 이벤트가 진행 됐다. 이날 유료 예매자들에게는 더욱 뜨겁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야광봉과 가사지를 사전에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앞서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노래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뮤지컬 '리틀잭' 싱어롱데이 현장  © 문화예술의전당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3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스탠딩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싱어롱에 참여 했으며 정해진 커튼콜이 끝나고도 이어지는 앵콜 요청 쇄도에 현재 판매 중인 미니앨범에 실린 미공개 넘버까지 싱어롱으로 이어가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HJ컬쳐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앵콜이 이어지며 싱어롱의 분위기를 이어오는 등 관객들의 큰 성원에 힘 입어 올해에는 제대로 된 ‘싱어롱 데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함께 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세 차례 더 남은 ‘싱어롱데이’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또한 뮤지컬 <리틀잭>은 ‘싱어롱 데이’ 이벤트뿐만 아니라 공연 중 등장하는 미니 앨범을 실제로 판매 하는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공연 중 등장하는 미니앨범 ‘My girl’을 소품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며 이 앨범은 ‘잭 피셔’역을 맡은 정민, 박규원, 유승현, 황민수 배우가 직접 녹음한 넘버 2곡과 미공개곡 2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출시 첫날부터 미니 앨범을 사기 위한 관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문의가 계속 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  2019 뮤지컬 <리틀잭> 공연사진   © 문화예술의전당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 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와 어쿠스틱, 팝 발라드, 하드 락, 블루스 등 친근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 형 뮤지컬로 삼연째 공연 되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학로 여름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 하며 정민, 박규원, 유승현, 황민수, 김여진, 홍지희, 이혜수가 함께하는 뮤지컬 <리틀잭>은 오는 9월 8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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