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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4 [19:51]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4 [19:51]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전제덕은 현재 국내 유일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다. 세계적으로도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는 손으로 꼽을 정도.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하모니카 마스터가 된 그는 놀라운 연주력으로 재즈 연주자들 사이에서 이미 오래 전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전제덕은 현재 유명 가수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 1순위에 꼽힌다. 그동안 박진영, 이승철, 이수영, 조성모,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박정아, 동방신기, 조규찬, 이적 등 많은 스타들의 앨범에 참가했다. 또한 영화 똥개 튜브 사랑따윈 필요없어 등 많은 OST음반에도 참가했다. 2006년 3월엔 세계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내한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초청받아 연주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존 스코필드의 요청으로 그와 함께 무대에서 즉흥 잼 세션까지 해 관객의 열광적 갈채를 받았다. 스코필드는 연주후 정말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같은해 10월엔 2차례의 도쿄 쇼케이스를 통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일본팬들을 열광시키며 일본 음악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11월 개봉된 문근영 주연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OST에도 참여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그리고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자로 초청받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이 무대에서 전제덕은 개막식 VIP로 참석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니코네 앞에서 그의 음악을 직접 연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혼을 흔드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https://youtu.be/EPyfyglck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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