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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굴복 않고… 印尼 재해 대비 실상 알린 ‘시민의 공보관’ - 인도네시아 재해 소식을 전하던 그를 추모하며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14:44]

권력에 굴복 않고… 印尼 재해 대비 실상 알린 ‘시민의 공보관’ - 인도네시아 재해 소식을 전하던 그를 추모하며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9/08/12 [14:44]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Sutopo Purwo Nugroho)  그를 추모합니다.

 

▲     © 문화예술의전당




한국일보가 특종 기사를 쐈다. 우리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인도네시아 재난 정보관리를 트위터로 실시간 알려주었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Sutopo Purwo Nugroho)에 관한 기사이다.

 

▲   인도네시아  재난 구호 기관의 대변인 수토포 푸르로 누그로호(Sutopo Purwo Nugroho) 트위터 캡처  © 문화예술의전당


그를 기억하는 우리는 모두 그의 죽음을 추모하며, 한국일보 특종 기사를 링크로 소개합니다.

 

▲   인도네시아 규모 7.0 지진 발생, 오늘만 세차례 연속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http://m.lullu.net/a.html?uid=10266


http://m.lullu.net/a.html?uid=10485


http://m.lullu.net/a.html?uid=10260

http://m.lullu.net/a.html?uid=10188

 

http://m.lullu.net/a.html?uid=10187

 


 이하 한국일보 기사

권력에 굴복 않고… 印尼 재해 대비 실상 알린 ‘시민의 공보관’

2004년 파국적인 쓰나미를 겪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가 2007년 재난관리법을 제정해 대통령 직속 부처총괄기구로 설립한 게 국가재난관리청(BNPB, Badan Nasional Penanggulangan Bancana)이다. BNPB가 2010년 수토포에게 재난 정보관리 및 공보 센터장을 맡아달라고 청했다.

지난 7월 7일, BNPB 공보센터장 수토포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현지 언론은 물론이고, 가히 전세계 주요 외신이 그 소식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할 말을 하던 공보관(straight-shooting government spokesman)”이라 썼고, AP뉴스는 “가차없는 진실로 허위와 싸우며 부실한 재난 대비 태세나 피해를 키운 인적 과실을 거침없이 밝힘으로써, 이해에 끌려 진실을 덮고 공공연한 조작도 서슴지 않는 무리 안에서 스스로를 차별화했다”고 썼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69&aid=000041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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