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대축제, 6일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열려

일제시대 일본 총독부 명에 의해 금지되어 명맥이 일시 끊어졌던  "조화,깨달음,치유,건강증진 기여에 효과가 큰 사찰음식"의 모든 것, ‘ 2014년사찰음식대축제’가  3월 6일 부터 3월 9일 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 사찰음식은 친환경적 한식문화의 원형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가 높고, 세계에 자랑할 만한 식문화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   조화, 깨달음, 치유, 건강증진 기여에 효과가 큰 사찰음식의 모든 것, ‘ 2014년사찰음식대축제’ 열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하는국내 최대의 사찰음식 행사인 ‘2014년 사찰음식대축제’가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4일간(10:00~18:00),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제3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사찰음식대축제는 사찰음식의 종합체험장으로 시민들이 사찰음식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찰음식 만들기, 발우공양 등 체험과 교육․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전문가 심포지엄을 통해 사찰음식의 가치에 대한 소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리고 일반부, 학생부, 전시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 사찰음식 경연대회도 눈여겨볼만 하다. 일반 시민 및 조리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찰음식은 1,700여년의 뿌리깊은 역사를 지닌 친환경적 건강 식문화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  사찰음식은 한식문화의 원형이자 건강식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적당한 양만을 먹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쌀 한톨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찰음식의 정신은 친환경적 식문화로서도 그 효용이 크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찰음식은 우리 고유의 훌륭한 문화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며, “앞으로 사찰음식 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찰음식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2-2031-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종민 기자]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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