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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변우식 전시회 -The Gaze of 4450 , 갤러리 아르숲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03:31]

모니카 .변우식 전시회 -The Gaze of 4450 , 갤러리 아르숲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7/11/27 [03:31]
 

존재에 대한 믿음과 삶, 자유와 사랑을 원색적인 개성으로 표현해온 변우식, 모니카 작가의 2인전 ‘The Gaze(응시) Of 4450'이 5월1일부터 12일까지 춘천시 문화재단, 춘천교차로 후원으로 갤러리 아르숲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변우식 작가는 최근 인사동에서 선보였던 개인전 출품작과 신작을 뮤직 포 더 마인드 연작으로 선보이며, 모니카 작가는 먹, 오일스틱,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 종교적 색채가 스며있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일시 : 2013. 5. 1(수) ~ 12일(일)
■ 장소 : 갤러리 아르 숲 / 200-953 춘천시 효자2동 305-18
■ 관람시간 : am 10시 ~ pm 6시, 입장료 없음
■ 문의 : 010.9292.9834
■ 주관 : 감 기획
■ 후원 : 춘천시문화재단, 춘천교차로, ㈜춘천연옥-이노퓨어
■ 부대행사
       - 싱어 송 라이터 에이비와 함께하는 레드와인 콘서트
       - 5. 6(월) pm 6시 / 갤러리 아르숲

[2인전을 열면서]
- Monica Kye
꽃은 꽃으로, 나무는 나무로서 자신의 존재를 말합니다. 꽃을 보고 나무를 보았고, 다른 많은 것을 보았으며 오늘도 여전히 많은 것들이 내 눈길을 막고  나를 멈추어 서게 합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아직도 가야할 먼 길을 지긋이 응시(Gaze)하기도 합니다. 꽃은 꽃으로 한 시절 요사스럽게 피어 날것이며 나무는 나무로서 푸르고 씩씩하게 울창창한 8월의 숲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바다가 하늘을 품는 꿈으로 꿈틀 거리듯, 현재 내 의식의 시선이 머물렀던 몇 조각들입니다.한 조각에 의해 달빛 아래 두고 온 과거가 보일 수 도 있고,또 다른 조각을 통해 상한(Broken) 갈대의 영원에 대한 그리움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보일 수도 있겠지요. 잘 숨긴 것이 잘 드러낸 것이라는데, 잘 숨기려고는 별로 애쓰지 못했습니다. 그러함에도 잘 보여 지길 원합니다.

[작가 프로필]
- 변우식
■ 개인전9회, 다수의 그룹전 참여
프로 비보이(팝핀) 1세대
■ 14년간 대중음악전문 방송인 활동
■ (현) 전업화가, 춘천시문화재단 3기 입주 작가, 낭만골목 예술감독
■ 홈페이지 : www.woosick.co.kr

- Monica Kye
■ 국내외 20여 년간 선교사 활동
■ 다수의 그룹전 참여
   lullu@sisakorea.kr , webmaster@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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