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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일본 배우 강애숙 한국 공연 무대 노크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07:11]

재일교포 일본 배우 강애숙 한국 공연 무대 노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9/02 [07:11]

 재일교포 일본 배우 강애숙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에코휴먼이슈코리아와 손잡고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애숙은 33년차 베테랑 배우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연극배우’ 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극 분야에서는 입지가 탄탄하고 잔뼈가 굵은 배우로 소문나 있다.

▲ 재일교포 일본 배우 강애숙 한국  공연 무대 노크© 문화예술의전당


강애숙은 몇 해 전 한국 활동을 위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접촉을 시도 했으나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난 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신성훈 대표와 인연이 되면서 한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애숙은 무엇보다 독백연기의 달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시간 분량의 독백 연기를 말끔하게 소화할 정도로 자신만의 연기력과 캐릭터가 분명한 배우이다.

강애숙은 2005년 부터 2013년 까지 극단에 속해 다수의 일본 연극공연 출연은 물론, 한국에서의 초청공연 또는  객원출연작품 등 많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   재일교포 일본 배우 강애숙 한국  공연 무대 노크   © 문화예술의전당


강애숙은 연극 뿐만 아니라 무용, 음악 라이브 공연 출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왔다. 강애숙이 출연해온 작품은 고도의 여명(2005), 오사까칸죠센(2006), 라인(2007), 장소(2008), 하늘 가는 물고기 바다 나는 새(2009), 우뢰속을 가는 룡(2010), 금은화영야(2010), 우리 집 이야기(2011), 아 홉 개의 여권(2014) 등 수 십 편의 작품을 통해 인정 받아 왔다.

한편 강애숙은 9월12일 일본가수 타에카와 한국에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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