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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 LG생활건강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2019년 업그레이드된 무대, 소품, 의상으로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18:54]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 LG생활건강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2019년 업그레이드된 무대, 소품, 의상으로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 선사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9/02 [18:54]

2017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현재까지 총 69곳의 유아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되었다. 2019년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홍성, 전남 나주 등의 어린이들을 만나 구강위생교육의 올바른 실천방법을 전하고자 한다. 9월 4일(수)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재)마포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서울 마포구 소재 유아교육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    © 문화예술의전당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을 돕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습관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재단법인 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 주관으로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2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짝반짝 페리오>에서는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다양한 문화와 의상, 음악, 인사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주인공 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 특히 2019년에는 무대와 소품, 의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과 생동감 있는 안무, 섬세한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보다 더 탄탄한 구성의 공연으로 재탄생하였다.

■ 공연 개요

▲     © 문화예술의전당

 

▲ 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    © 문화예술의전당

 

▲ 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    © 문화예술의전당


■ 공연 줄거리
             
   7살 봄이는 양치질을 매우 싫어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항상 봄이에게 “봄이야, 간식을 먹었으면 이를 닦아야지, 밖에서 놀다오면 손을 먼저 씻어야지!”하며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오늘은 봄이네 가족사진을 찍는 특별한 날, 양치질이 귀찮은 봄이는 가족들 몰래 집을 빠져나와 마을로 달아나버립니다. 봄이네 마을에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이웃에 사는 중국 삼촌, 프랑스 아저씨, 멕시코 아저씨가 봄이에게 맛있는 간식도 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그런데 멕시코 아저씨가 준 옥수수를 먹던 중 갑자기 봄이 이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잔소리도, 치과에 가야하는 것도 무서워진 봄이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합니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봄이는 뜻밖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치약요정 리오!
   과연 리오는 봄이의 아픈 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LG생활건강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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