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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뜨거운 성원으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등극,콘서트형 뮤지컬로 앵콜의 연속!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6:29]

뮤지컬 '리틀잭' 뜨거운 성원으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등극,콘서트형 뮤지컬로 앵콜의 연속!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9/09/10 [16:29]

지난 8일까지 대학로 티오엠(TOM)씨어터 2관에서 공연 됐던 뮤지컬 <리틀잭>이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올 여름을 뜨겁게 장식했다.

뮤지컬 <리틀잭>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하여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 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마치 라이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잭 피셔’ 역을 맡은 정민, 박규원, 유승현, 황민수 4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무대와 주인공의 첫사랑인 ‘줄리 해리슨’ 역을 맡은 김여진, 홍지희, 이혜수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고루 사랑 받았으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 셀러 뮤지컬로 등극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콘서트형 뮤지컬로 앵콜의 연속!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연 뮤지컬 '리틀잭' 2019 공연장면     © 문화예술의전당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싱어롱 데이’ 이벤트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야광봉과 가사지를 나눠주고 다 같이 노래하고 호흡하며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진풍경은 입소문을 타고  ‘앵콜 싱어롱 데이’까지 이어지며 큰 여운을 남겼으며, 남녀배우가 역할을 바꿔서 재구성 한 빅줄리데이, 스페셜 커튼콜 데이 등 다양한 이색적인 이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대 위에서 함께하는 4명의 밴드도 배우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며 관심을 받았다. 극 중 각각의 배역을 맡은 이들은 매 공연 커튼콜 마다 특별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밴드 보컬 ‘잭 피셔’ 역할의 4명의 배우들과 실제 밴드와 같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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