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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에게 아름다움 위한 노력은 종교 같은 것

'조여정's 힐링뷰티' 책 출간 기념 토크 콘서트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02:50]

조여정에게 아름다움 위한 노력은 종교 같은 것

'조여정's 힐링뷰티' 책 출간 기념 토크 콘서트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7/11/29 [02:50]

4월 23일 2시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조여정's 힐링뷰티](PAPER book 출판사 간행) 책 출간 기념 뷰티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책의 저자 조여정 배우와 박병순 피부과 원장, 마케팅 디자인 회사 김인경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아름다움과 힐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조여정은 이 책에 나와 있는 것들을 한가지씩만이라도 꼭 해보셨음 좋겠다고 권하면서 중요한 것은 단 한가지라도 매일 실천하는 것으로, 아름다움에는 왕도가 없고 하루에 두 세가지씩은 무조건 실천했던 것이 지금 자신을 만든 힘이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

조여정은 이렇게 소소하지만 끊임없이 실천하는 것을 종교와도 같은 실천 방식이라고 표현하였다. 종교에서 신을 매일매일 섬기는 것처럼 매일 행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집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을 위한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팁으로 어플을 이용한 운동을 추천하였다. 운동 하러 가는 곳이 귀찮고 멀게 느껴질 때는 매트 하나 놓고 요가 동작을 따라하는 등 일단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귀찮지만 어쨌든 해냈다는 성취감과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저도 매일 싸우고 있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건강한 음식에 대해서는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시간에 좋은 음식 먹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게 아니라 제대로 알고 제 철에 나는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잘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리를 잘 하진 않지만 몇 가지 레시피가 책 안에 있다. 냉장고 안에 있는 것 중에서 몸에 좋은 컬러푸드라든지 간을 약하게 하게 먹을 수 있는 것 등을 소개하였다."라고 했다.
 
이 책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여배우 조여정의 소소하고 깨알같은 라이프스타일이 사진들과 함께 담겨 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만족할 수 없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요가를 시작하기 전, 오늘은 나의 어떤 모습을 발견하고 치유할 것인지 마음가짐을 바로잡아 보자. 서서히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문득 거울 속의 내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면 당신은 정말 요가를 '잘'하고 있는 것이니 그 순간을 마음껏 즐겨도 좋다."
 
-[조여정's 힐링뷰티] 'Peaceful Healing_요가, 마음에 스며들다' 중-
 
red@sisakorea.kr, red@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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